헬스조선기사 | 특별한 자궁근종 증상 없어도 자궁근종일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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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4-21 00:00 조회2,3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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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있다. ▲생리불순 현상이 잦은 편이다. ▲변비가 있거나 아랫배가 볼록 나왔다. ▲임신이 어렵거나 임신 후 유산을 경험했다. ▲허리에 통증이 있다. ▲피로감이 부쩍 심해졌다. 이는 자궁근종이 발병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로, 다음 항목 중에 한 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라면 전문의를 찾아서 검진 및 상담을 받아보고 자궁근종의 발병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위의 증상들이 없는 경우에는 자궁근종에 안전한 것일까. 자궁근종이 발병한 모든 경우에 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사람마다 성격이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자궁근종 역시 발생위치와 자라는 방향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 각기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물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들도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20대 중후반 이상의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자궁근종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미혼여성들에게서도 자궁근종의 발병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손과 발이 찬 경우 등은 반드시 자궁건강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여성들이 자궁건강을 특히 조심해야하는 이유 그렇다면 여성들이 자궁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자궁건강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여성에게 자궁근종이 발병,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한 경우에는 근종의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고 이로 인해 수술이 불가피하거나 자궁적출술까지 받아야 할 수 있다. 자궁은 여성에게 있어서 제 2의 심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장기며 부득이하게 자궁근종을 수술하게 되는 경우에도 발병환경을추스려 재발을 막아야 하며 적출하는 경우 피로감, 하체무력감, 불감증, 요통, 우울감, 불안감, 무기력증 등의 육체적인 증상과 정신적인 증상이 모두 올 수 있어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자궁건강에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한다.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치료를 위해서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자궁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회복하고 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아가는 데에 촛점을 두게 된다. 즉 자궁근종의 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자궁건강정도에 따른 내복약, 뜸, 침 등의 치료와 개개인의 체질과 평소 생활습관 등을 살펴 함께 개선해가면서 자궁 및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궁근종치료의 핵심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골반 내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다. 이에 환부인 자궁으로 직접적인 약효를 전달하기위해 질을 통해서 삽입되는 한방좌약자경단은 방향성 약재로 자궁을 따뜻하게 순환시킴으로 자궁골반내어혈과 노페물을 풀게되어 자궁근종을 치료한다. 생리통, 생리불순은 자궁근종이 발병했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증상이지만 이런 증상이 없이도 자궁근종은 발병할 수 있다. 이를 명심하고 평소 자궁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기고자 :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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