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건강 하루 10분 투자만으로도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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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4-26 00:00 조회2,2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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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비가 지나가고 당분간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한다. 만물이 소생하는 활기찬 리듬과 함께 자신의 건강상태를 되돌아봐야할 때다. 일상생활이 바쁘더라도 건강이 최고의 재산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꾸준히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것이 좋겠다. 최근 서구식 생활방식의 증가와 함께 여성의 자궁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자궁질환으로부터 자궁을 보호할 수 있으니 기억하고 실천해야겠다. *자궁건강, 하루 10분씩으로도 지킬 수 있다고? 사실 여성의 경우 매달 하는 생리를 통해 자신의 자궁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산부인과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인해 정기적인 자궁검진을 받는 이들은 많지 않다. 더욱이 미혼여성들은 산부인과를 찾는 경우가 더욱 드문 편이다. 하지만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발병률은 미혼 여성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이에 정기적인 자궁검진과 함께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 혈액순환을 증가시켜주는 자세를 통해 자궁건강을 미리미리 보호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낙타 자세’라고 불리는 운동 자세는 이러하다. 다리를 어깨 넓이 정도로 벌어지게 한 뒤, 양팔을 앞으로 뻗어 어깨높이로 올려준다. 한 팔은 위로 올리고, 한 팔은 무릎에서 발뒤꿈치 부위를 잡아주도록 한다. 엉덩이를 앞쪽으로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바로잡으면 더욱 좋다. 또 하나 양반다리 자세에서 한 손은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리고, 나머지 한 손도 반대쪽 엉덩이 뒤 바닥에 놓는다. 그 다음 호흡을 유지하면서 척추를 반듯이 세워주면 된다. 중앙으로 돌아온 뒤 반대쪽도 반복하는 자세를 취해준다. 이러한 자세는 자궁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데 도움이 된며 직장 등으로 인해 하루 종일 같은 자세를 반복하면 혈액이 쉽게 정체되고 이로 인해 자궁질환이 발병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로 아랫배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겠다. 자궁질환에는 물론 생리통 개선 등에도 효과적이다. *자궁질환 발병했더라도 충분히 치료 가능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이 발병했더라도 동일하게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는 방법을 통해 질환의 악화를 막고 증상을 해결해 갈 수 있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한약, 좌훈, 뜸 등의 방법을 통해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 및 전신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최근 한방좌훈 등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많아진 것은 매우 좋은 분위기다. 더불어 한방좌약 자경단, 한방좌약 요실단 등도 좌훈과 마찬가지로 좋은 약효를 직접 자궁과 골반 내에 효과적으로 퍼뜨려줄 수 있는 방법으로 자궁건강을 지켜나가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며 평소 자신의 노력 여하가 자궁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노력해야한다. 자궁 건강,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를 통해 충분히 지킬 수 있다. 자궁은 임신과 출산에는 물론이고 폐경 후 여성에게도 꼭 필요한 기관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주어야겠다. /기고자 :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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