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성경험 일찍하고 생리통 심하다면‥‘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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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6-17 00:00 조회2,2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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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발달로 질병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질병의 치료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성들에게는 항상 고민인 질환이 있다.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질환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자궁근종의 경우 자궁질환 중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여성들 중 약 40% 이상은 자궁근종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자궁근종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자료에 의하면 5년 사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자궁근종 발병률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9만5000여명이었던 환자가 5년 사이 23만7000여명으로 해마다 높은 수치로 증가하였으며, 실제로 자궁근종의 진료비로 사용하는 진료비만 해도 999억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자궁근종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근종의 발병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들 중에 20~30대 여성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30~40대 환자들은 전체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에 여성이라면 세대를 불문하고 우선 자궁근종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라는 말도 나올 정도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이 발병하면 생리통, 생리불순, 요통, 골반통, 배뇨통, 배변통 등의 다양한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와 같은 증상으로 고민한다면 우선 자궁근종이 아닐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궁근종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자궁근종의 발병을 늦추기 위해서는 일단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생리 시에는 물론 생리 전후에도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생리기간에는 안정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도록 한다.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면 찬 음식과 찬 음료, 찬물샤워, 수영 등은 피한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을 많이 접하거나 아이스크림, 빙수, 얼음 등은 자궁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생리통, 생리불순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피임약이나 항생제, 진통제 등을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뒤에 복용하도록 한다. 임의대로 남용하는 경우 자궁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문항에서 2~3개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 후 검진을 받아 자궁근종이 발병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나도 설마 자궁근종? 자궁근종 자가진단법 - 생리통이 있거나 점점 심해지고 있다. - 생리량과 덩어리가 많아지고 기간외 출혈이 있다. - 대소변이 시원치 않다. - 골반통이나 요통이 있다. - 하체가 잘 붓는 편으로 피로감이 최근 증가했다. -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랫배가 살이 쪘다. - 임신이 되지 않거나 임신이 되더라도 유산이 되었다. - 피임약이나 진통제 등을 장기간 복용한 적이 있다. - 성생활을 일찍 시작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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