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여성건강을 위협하는 '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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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11-16 00:00 조회2,0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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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관으로, 임신과 출산 뿐만 아니라, 건강, 피부, 미용, 장수 등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꼭 보존되어야 하는 신체기관이다. 따라서, 여러가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잘 관리해주고, 대표적인 질환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지식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자궁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을 살펴보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난소낭종,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이 있으며, 이중 가장 흔한 자궁질환이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평활근으로 이루어진 자궁 속에 혹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것으로 양성의 경과를 거치는 종양으로 암이 아니다. 커지는 속도는 느리며, 또 다른 장기에 전이하는 성격은 거의 없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의 여성에게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 질환으로 35세 이상 여성의 40~50% 정도에서 나타날 정도로 중년여성게는 흔한 질병이지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아직도 자궁근종치료법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자궁근종 자체가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 실정이다. 최근 5년간 20~30대 젊은 여성층에서 자궁근종이 16.9%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젊은 여성들도 자궁근종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여성호르몬이 자궁근종의 성장에 깊이 관여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기체, 혈어, 비신부족으로 보고 있어, 자궁근종이 생기는 발병환경인 골반내의 차고 냉한 기운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자궁 수축과 이완을 도모하여, 생리혈이 정상적으로 배출되고 순환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다. 병원 검사를 통해 자궁근종이 발견되어도 그 크기가 크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스스로의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발병원인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조금씩 커지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수술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여성미한의원의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의 경우 그 크기변화의 속도가 빠르지 않고 생리통, 출혈 등의 증상이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한약, 한방좌약, 좌훈, 쑥뜸 등의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한방치료는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도와 생리통이나 생리이상증상, 요통, 골반통 등의 연관증상을 개선하며, 자궁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주어 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수축을 도모하게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만약 이미 자궁근종의 증상이 심해져 수술을 받아야 되는 경우라면, 자궁근종의 재발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라도 한방치료와 더불어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자궁 건강을 되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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