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심한 생리통과 부정출혈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증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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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3-01-09 00:00 조회3,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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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임신과 출산을 위한 생식기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작용에도 밀접하게 관여를 하는 기관이다. 이 자궁 속에는 자궁내막이라 불리는 부드러운 점막조직이 붙어 있어서 매월 임신 준비를 위해 자라났다가 임신하지 않으면 떨어져 나와 출혈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월경(생리)이라 부르게 된다. 매월 반복하게 되는 이러한 자궁내막의 임신 준비 상태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제어되며 수행이 된다. 만약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게 되면 자궁내막에 수정란이 파고들어가 자리를 잡게되는데, 이를 착상이라고 하며, 이로써 임신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위와같이 약 한달 간격으로 반복되는 생리 때마다 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자궁내막의 세포가 증식하게되고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으로 자궁내막이 증식을 멈추게된다. 이때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지속적인 에스트로겐의 작용이 발생하게되면 자궁내막이 지나치게 커지게되는데 이것을 자궁내막증식증이라고 한다. 이때 간혹 자궁내막이 폴립(돌출형태)상으로 커지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것을 자궁내막용종이나 자궁내막폴립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궁내막증식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부정출혈(기능성 자궁출혈)로써 정상적인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궁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나, 월경량이 많아지면서 하복부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증식증을 의심해야 한다. 평소 생리불순이 심한 여성들에게서 자주 발생을 하지만,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자궁내막증식증 환자들의 대부분은 출혈과 생리통, 호르몬 치료후 재발을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으로 꼽게되는데, 자궁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빈혈증상까지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수술요법으로는 비정상적으로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배출되어야할 생리혈이 자궁내에 쌓이게 되므로 수술을 통해 자궁내막을 긁어내게 되는데 수술 후에도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호르몬의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르몬 치료는 인위적인 호르몬 투여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하여 장기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환자들을 힘들게 하는 질환이 자궁내막증식증이다. 자궁질환 치료 여성미한의원의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식증은 수술을 통해 자궁내막을 긁어내는 과정에서 자궁에 손상을 줄수 있고 재발을 반복하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들의 내막이 약해져 향후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다”며,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기하는 습담을 없애고, 자궁내 어혈을 제거하도록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써 발병을 야기한 자궁환경을 개선하게되면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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