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드라마'산부인과'에는 나오지 않지만,반드시 주의해야하는 자궁질환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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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3-03 00:00 조회2,3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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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산부인과'에는 나오지 않지만,반드시 주의해야하는 자궁질환은 무엇? 최근 드라마 ‘산부인과’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연출력도 한 몫 하지만, 무엇보다 사실감 있는 드라마의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들 역시 산부인과의 생생한 스토리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산부인과에는 실질적인 환자들이 많이 겪는 질환은 나오지 않는다. 자궁외 임신이나 자궁유착 등과 같은 다소 발병률이 떨어지는 질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실생활과 다소 동떨어진 소재들의 등장에 시청자들이 많이 낯설어 할 수 있다는 평이 많다. 의학드라마이기 때문에 스토리상 전개도 중요하지만, 시청자들이 큰 거부감이나 어려움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질환도 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자궁근종이나 조기폐경과 같은 질환에 대한 설명과 이들의 이야기도 다루어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드라마엔 없지만, 현실에선 늘어난다 ‘조기폐경’ 특히 조기폐경의 경우 이로 인해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해마다 폐경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은 7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러나 30~50대의 환자가 산부인과를 찾는 경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조사 결과에 대해 조기폐경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정상적인 폐경장애의 치료법이 아닌, 운동이나 식이요법과 같은 자가적인 관리로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자가적인 관리 보다는 전문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은 “조기폐경의 환자들이 대부분 조기폐경이 오면 끝났다고 생각하여 불안하고 창피한 마음에 병원을 찾지 않고 자가적인 방법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 한다.”며 “그러나 정확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원인을 찾아 자궁, 난소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생리의 정상회복을 돕는다면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한다. 한의학에서의 조기폐경 치료는 자궁내골반내의 어혈을 풀어주고, 생식기능과 연관된 간이나 신장 등의 기능을 살펴 소통하고 조절하게 되면서 호르몬의 균형과 밸런스를 맞추는데 초점을 맞춘다. 동시에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켜 정상적인 배란성 생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은 “조기폐경은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게 되면 완치율 역시 높아지게 되는 질환이다.”며 “만약 생리불순이 반복되거나 장기화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두근거리고 불면증과 신경과민 증상이 있다면 조기폐경을 의심하고 빨리 병원을 찾아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다루지는 않지만, 조기폐경은 20, 30대 여성들에게는 반드시 주의해야하는 자궁질환이다. 이를 명심하고 조기폐경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바로 병원을 찾아 올바른 치료를 받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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