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근종 한방으로 근본 원인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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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5-07-26 00:00 조회1,7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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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장모(34)씨는 최근 몸이 무겁고, 피로가 잦아졌고 생리통까지 심해졌다. 책상이 에어컨 근처라 냉방병을 생각했던 장씨는 산부인과에서 자궁근종을 발견했다. 임신을 앞두고 있던 장씨는 일단 한의원에서 비수술 치료를 받아보기로 했다. 한방에서는 자궁이 차면 자궁근종이 잘 생기는 것으로 본다. 자궁이 차가워지는 이유는 혈액순환장애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거나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장애가 생긴다. 자궁근종이 있으면 생리과다, 생리불순, 생리통, 부정출혈, 자궁하혈, 불임 등의 원인이 된다. 자궁근종치료 권위자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건강한 생리혈이 배출되면서 자궁근종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방에서는 개인별 맞춤 한약을 기본으로 침, 뜸, 좌훈 등의 치료를 통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조선화 원장은 "여성미 한방좌약인 '자경단'은 환부에 직접 약효가 침투해 딱딱한 자궁 혹을 부드럽게 하고 자궁 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노력이다. 자궁과 가까운 골반을 많이 움직이면 자궁 주변 근육이 함께 움직이면서 열을 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조 원장은 "수시로 종아리 마사지를 해주면 아래에 몰려 있던 혈액이 자궁쪽으로 옮겨가 열을 낸다"며 "마치 하복부에 온찜질이나 반신욕을 한 효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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