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자궁내막증, 수술한다고 고민 없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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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05-12 00:00 조회3,0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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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gif182.jpg 자궁내막증은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할 생리혈이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유발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혹의 크기가 5-6센티미터를 기준으로 수술 시기를 잡게 된다. 그러나 수술 이후에 다시 생리를 하게 되면서 근본적으로 내막증의 유발요인이었던 생리혈의 자궁 내 정체와 역류의 문제를 개선하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은 물론 결혼 후 불임의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수술 이후 수술후유증과 내막증 유발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관리를 통해 약해진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난소기능을 회복해야 정상적인 생리 배설이 이루어질 수 있고, 임신의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결혼 전의 미혼여성들의 경우 혹의 크기가 5-6cm미만이면서 내막증으로 인한 생리통 및 연관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진행이 빠르지 않을 경우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자궁건강을 회복해 진행과 악화를 막고 건강한 생리를 회복하기위한 기능적인 치료와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 실제로 한의원을 찾는 환자 중에는 자궁내막증 수술후 재발이 되었거나 호르몬 치료 후유증으로 생리불순으로 고생하게 되는 사례도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수술은 병의 경과와 내막증진행정도에 따라서 결정되지만 수술 전후 자궁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치료와 노력이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술 후 허리 통증-> 약해진 자궁과 난소 혈액순환 개선 필요 자궁내막증은 정상적으로 생리혈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역류해 자궁외의 부위인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이는 현상이다. 대부분 난소에 고이는 경우가 많아 수술하게 되는데, 수술을 받고나서도 수술 후 회복을 돕고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재발을 막기 위한 조리와 회복의 시간을 반드시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근본적으로 자궁 밖으로 생리혈이 깨끗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자궁과 골반내에 정체된 어혈과 담음 등의 노폐물을 풀어 생리배출을 도와주는 치료를 하게 되므로 통증이나 피로감 등 수술후유증에 대한 기능적인 부분도 한방치료를 통해서 좋아질 수 있다. 즉 수술이 불가피한경우라면 수술 후 발병의 원인을 찾아 자궁을 건강하게 회복하려는 치료와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며 여성이라면 스스로의 건강을 지켜가기 위한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수술 후 호르몬 치료-> 일시적인 방법일 뿐 근본적 회복 도와야 수술 후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호르몬요법은 일정기간 생리를 미루게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생리를 하면서 다시 자궁 내에 생리혈이 고여 내막증이 재발될 우려를 피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렇게 호르몬 조절을 통해 생리를 일시적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은 소극적이며 일시적인 방법에 불과하다. 조선화 원장은 "근본적으로 자궁 내의 혈액순환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생리가 다시 나오게 될 때 재발될 확률이 있으므로 수술 이후에도 관리하고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고 설명. 또한 호르몬치료 중 나타나는 갱년기와 유사한 증상들로 힘들어하게 될 경우와 호르몬요법이후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회복함으로 정상적인 생리배출을 도와 내막증의 재발과 악화를 막기 위한 기능적인 회복을 위한 치료를 하게 된다. 수술 후 주의해야 할 음식-> 기름진 육류, 우유는 피하는 게 좋아 한의학에서 보는 자궁내막증의 원인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것, 스트레스 등이 대표적. 그러므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관리하기 위해 찜질이나 좌훈 등이 필요하며 우유 대신 칼슘이 들어간 두유나 해조류, 멸치 등의 음식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 육류의 기름진 부위는 혈액을 탁하게 해 자궁 내 순환을 저하시키게 되므로 기름진 부위를 제외하고 섭취하며, 가급적 담백한 식사를 권한다. 밀가루 음식 또한 속을 냉하게 해 순환을 방해하는 음식. 가급적 생선이나 해산물, 미역, 김, 콩류 등이 좋으며 물이나 과일도 너무 차게 섭취하면 좋지 않다. 도움이 되는 차로는 당귀나 홍삼차, 생강차 등이 있다. 수술 없이 한방치료도 가능한지-> 근본 원인 찾아 기능 회복 도와줘 자궁내막증을 한의학적으로 치료한다는 것은 수술이나 이후 주사나 호르몬제를 복용함으로 인위적인 생리조절을 하게 되는 치료와는 다른 개념으로 발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자궁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자궁 스스로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해 건강한 생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는 기능적인치료를 한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지만 증상과 체질,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함께 살펴 내복약과 좌약, 온열침치료, 좌훈법을 병행하게 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생리 상황과 연관 증상들의 변화를 보면서 상담과 경과를 확인하게 된다. 치료와 더불어 가정에서도 적당한 운동과 하복부 찜질 등의 노력을 통해 서서히 건강이 회복될 수 있고, 이러한 과정 자체가 재발과 악화를 막아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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