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자궁질환의 최선책은 자궁척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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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05-12 00:00 조회3,0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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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gif196.jpg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 중에는 진통제를 달고 사는 이들이 많다. 진통제 복용은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처음에 한 알 복용하던 개수를 두 개, 세 개로 늘리게 된다. 이러다가도 해결이 안 될 정도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진통제 주사를 맞기도 하는데, 이런 심각한 생리통은 기본적으로 자궁건강, 자궁환경이 좋지 못한 것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진통제 보다는 다른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다. 갑자기 생리통이 심한 것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자궁선근종이 생긴 때문일 수 있다. 자궁에 생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후로도 생리통이 개선 없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수 있는데, 대부분 이런 경우 같은 질병이 재발한 것일 수 있어 '자궁척출'이라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생리통을 치료하면 될 줄 알았던 이들에게는 그야 말로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이 아닐 수 없다. 아직 미혼이거나 아기를 낳지 않은 기혼자들의 경우라면 더더욱 놀랄 터. 막연히 자궁적출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많은 경우 자궁질환이나 재발한 자궁질환의 해결책에 '자궁적출'이 1순위가 아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내원하는 분들 중 많은 경우가 수술 후에도 같은 증상으로 자궁질환이 재발해서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단순히 혹만을 지켜보면서 수술을 기다리기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건강을 회복해 보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자궁의 환경을 보다 건강하게 하는 기능적인 치료를 하면서 증상이 호전된다면 질병의 악화를 막아 가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 전한다. 비슷한 경우로 내원했던 30대 김 모씨도 한방치료를 거듭하면서 서서히 생리통이 줄어들어, 복용하던 진통제의 개수를 줄여나갔다. 평소 10알정도 복용해야 했던 진통제가 치료 2개월 정도 접어들면서는 3알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증상은 점차 더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자궁의 근본 환경을 좋게 한다는 한방치료의 핵심은 무엇일까! 조선화 원장은 자궁의 건강을 위해서는 하복부와 자궁의 기혈흐름이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혈흐름이 원활해야 자궁이 생리를 위한 수축과 순환운동을 제대로 하고, 이 밖에도 자궁에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는 등 전반적인 자궁이 그야 말로 '튼튼'해 지는 것이다. 한방치료를 통해 이러한 기혈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면 서서히 자궁이 기능을 되찾으면서 생리통은 물론 생리불순, 부정출혈 등의 증상들이 점차 개선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자궁을 건강하게 하는 한방 치료법으로는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내복약치료 외에도 직접적으로 자궁을 따뜻하게 해서 자궁과 골반의 기혈순환을 돕는 좌약요법이나 좌훈욕요법, 온열침 요법, 이침요법, 찜질요법을 함께 병행해가게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치료와 함께 중요한 것은 평소 자궁건강을 돕는 생활습관이다. 특히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너무 짧은 옷이나 너무 얇은 하의를 입는 것은 피하고, 혈액순환을 위해서 너무 조이는 하의를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것도 자궁건강에 도움이 된다."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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