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가을철 여성 냉증 심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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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0-21 00:00 조회2,6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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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여성 냉증 심해지면..." 일교차가 커지면서 냉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냉증이 심하면 몸이 냉해지면서 자궁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자궁근종 등의 자궁질환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냉증은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도와 냉증 관리하기 기온이 내려가면 냉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모세혈관의 흐름이 저하되면 그 주위 세포는 산소부족 상태가 된다. 이럴 때 에너지가 저하되고 몸 전체적인 온도가 하강하여 냉증이 된다. 때문에 냉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반식욕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반신욕 뿐 아니라 족욕 역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몸 전체는 물론 발끝까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좁아졌던 혈관도 확장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족욕을 할 때는 상체에 담요를 덮어주면 효과가 배가 된다. 특히 하복부를 비롯하여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므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식이요법으로 냉증 관리하기 식이요법 역시 냉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미역이나 마늘 등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식품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또한, 고단백질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고칼로리의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은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주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몸이 체온조절을 도와준다. 파의 매운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물론 소화 작용까지 도와준다. 특히 복부가 찬 경우라면 꿀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냉증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날씨가 차가워지면 점점 심해지게 된다”며 “이럴 때 반신욕이나 족욕, 식이요법 등을 통해 냉증을 예방하고 치료하여 몸의 건강은 물론 자궁건강까지 챙겨야한다”고 조언한다. 한방에서 자궁은 여성들의 제2의 뇌라고 불린다. 냉증은 단순 몸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아니라 자궁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을철 심해지는 냉증을 방관하지 말고 세심히 관찰하고 적절한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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