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자궁내막증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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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2-16 00:00 조회2,9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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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쉽게 차가워져서 잠잘 때 양말을 신고 잔다던지 평소에도 장갑을 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추운 겨울은 고통스러운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수족냉증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 중에는 손발뿐 아니라 아랫배나 허리의 차가움, 무릎 시림 까지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온 몸으로 이어지는 수족냉증은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몸의 특정한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안 된다. 수족냉증의 주원인은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에 있다. 때문에 찬 음식을 피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어 몸을 따뜻하게 보온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차가운 곳에 앉을 때도 되도록 신문이나 손수건을 깔고 앉아서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꾸준한 운동도 수족냉증의 완화에 도움이 된다.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3~4회 정도 꾸준히 해주는 등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 수족 냉증, 자궁내막증의 증상일수도… 수족 냉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80% 이상은 여성이다. 흔히 손발이 차고 추위를 견디지 못하며 감기 같은 잔병치레가 잦은 여성을 냉증이 있다고 하며 병증으로 구분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냉증은 자궁의 기혈 순환에 장애를 가져와 생리통, 불임증,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한다. 한의학에서는 자궁 질환 중 특히 자궁내막증을 찬 기운과 연관이 많은 질환으로 본다. 평소에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찬바람을 많이 맞는 등 몸을 차게 하는 것이 자궁내막증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생리 전에나 생리 중에 하복부가 차면 생리혈의 배출에 이상이 생겨 자궁내막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의 증상은 생리통, 성교통, 골반통, 배뇨배변통 등의 통증을 동반한다.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의 불임 원인의 30~40%을 차지한다. 때문에 자궁내막증의 증상이 보인다면 적절한 습관 개선과 치료를 통해서 이를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특히 생리 중에는 더 신경 써서 생리혈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전한다. 또한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하루의 피로가 풀리면서 혈액이 새로 만들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밤 11시 이전에 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이미 자궁내막증이 진행되었더라도 내막증에 의해 나타난 혹의 크기가 5~6cm미만이거나 관련 통증이 극심하지 않을 경우, 가임기로 임신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한방치료를 이를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방 치료를 통해 생리의 정상적인 배출을 도와 생리통이나 관련 통증을 개선하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궁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겨울 철 수족냉증은 손발의 차가움 뿐만 아니라 자궁이 차가워졌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적당한 생활습관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자궁을 유지하면 따뜻한 손과 발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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