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여성건강 챙기는 먹을거리 '베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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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2-23 00:00 조회2,6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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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gif여성건강 챙기는 먹을거리 '베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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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차고냉한 기운이 침입하여 어혈을 형성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서 형성된 양성종양을 말한다. 30대 초반에서 40대 초반 여성의 40-50%가 근종을 갖고 있거나 소인을 지녔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 할 수 있는데 자궁이 차거나 유산, 자궁 수술후유증, 극심한 생리통, 과도한 스트레스, 오염된 환경, 잘못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방치하게 될 경우 상태가 악화되어 요통, 부종, 피로감, 빈혈, 구역, 구토감,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을 이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되므로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방식에 갖춰 행동하고 예방하는 등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 항산화 효과 및 여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 알려진 베리류 섭취를 꾸준해 해주면 좋다"고 말한다. ■ 자궁근종을 예방하는 베리류 3가지 *복분자(Black Raspberry) 복분자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와 구연산 및 식욕감퇴·신경장애·골격 약화 개선에 효과적인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 함유가 풍부한 과일이다. 항암, 노화억제, 동맥경화 및 혈전 예방에 좋고 여성의 자궁 등 생식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자궁근종, 생리통,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여성 질환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아사이베리(Acai Berry) 아사이 베리는 수세기에 걸쳐 아마존 원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스태미나 증강에 사용된 것으로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효과적이며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방지, 다이어트효과, 암세포 파괴에 도움을 준다. 또한 세로토닌 등 다양한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블루베리(Blue Berry)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에 하나로도 꼽힌 블루베리는 활성산소를 중성화 하는 성질이 있어 만성질환 및 암, 노화를 막는데 효과적인 과일이다.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뇌졸중 및 심장 혈관계통 질환 발생률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베리류 섭취는 어디까지나 예방에 불과한 것으로 이미 근종이 발생했을시 특별한 효과를 주지는 못한다. 이에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내복약과 직접적으로 환부에 약효를 줄 수 있는 좌훈, 좌약요법, 온열침요법 등을 통해 자궁근종으로인한 증상을 개선하고 유지와 기능회복을 돕게 된다. 조 원장은 "한방좌약요법은 한약재로 환을 빚어 좌약형태로 질에 삽입하는 치료으로 소화기가 약해 한약 복용이 어려울 경우 사용되며 내복약의 치료효과를 돕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온열침요법은 척추경락과 경헐을 따라 온열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방법으로써 통증 완화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유지시켜 주는 좌훈욕요법은 자궁근종뿐만 아니라 질염, 방광염, 요실금, 생리통 등 각종 자궁과 골반 내 종양, 생리불순, 냉대하, 비만, 산후조리, 피부 질환 등의 부인과 질환에도 효과적인 요법이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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