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내막증, 생리에 이상이 있을 때만 나타나는 것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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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4-07 00:00 조회1,8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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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심한 경우 자궁건강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자궁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요통이나 하복부가 아플 경우에는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건강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만약 다음 문항에서 2~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우선 자궁내막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없던 생리통이 갑자기 생기거나 생리통이 심해졌다.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난소에 혹이 있었던 경우가 있다. ■배란기에 양쪽이나 한쪽 난소부위에 통증이 있다. ■대소변을 볼 때에 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성교통이 생겨 성관계시에 어느 정도 통증이 있는 편이다.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골반이나 허리에 통증이 지속된다.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지만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임신 후 유산을 하거나, 자궁외임신을 한 경험이 있다. ■인터넷 사용이 많은 편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으로 성격이 예민한 편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은 자궁내에 위치해야하는 자궁내막이 난소나 나팔관, 장, 방광 등에 증식하여 자라는 현상을 말한다.”며 “특히 가임기 여성들의 30~40%정도는 자궁내막증이 불임이 원인이 될 수 있어 되도록 빠른 치료를 필요로 하는 부인과 질환이라 할 수 있겠다.”고 조언한다. 자궁내막증의 표식, 어떤 증상이길래… 자궁내막증은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외에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자궁내막이 자궁 내에 자라지 않고 장이나 방광 심지어는 폐에서도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골반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이는 자궁내막증을 의심해야한다.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허리에 통증이 있고 배가 빵빵하게 붓는 것 같은 복부팽만 증세가 나타난다며 대장이나 직장과 같은 부위에 자궁내막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장에 자궁내막증이 생긴 경우에는 항문에서 피가 나거나 변비, 장 폐쇄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피가 섞인 혈뇨가 나타난다면 요관에 자궁내막이 침범하였을 가능성이 있다.”며 “또한 배꼽 주변에 주기적으로 통증이 느껴지는 일 역시 자궁내막증일 수 있어 미세한 통증이라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병원을 찾아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생리에 이상이 있을 때만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자궁건강, 특히 자궁내막증은 생리에 이상이 있을 때뿐 아니라 요통이나 복통이 잦을 경우에도 의심을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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