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근종 치료 위한 한방좌약, 정말 효과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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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4-28 00:00 조회2,0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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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jpg 흔히 ‘좌약’이라고 하면 어린 아이의 열을 내리거나 하는 용도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 좌약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궁근종과 같은 여성 질환의 새로운 해결방법으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어떤 원리에서일까. ▶ 자궁근종의 해결 위한 新좌약 등장 자궁은 질을 통하여 외부와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자궁질환의 경우 좌약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특히 한방좌약자경단은 한방을 통한 근본적인 치료 효과도 함께 가져다준다는 데서 주목받고 있다. 삽입된 좌약은 자궁, 골반 내의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자궁근종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하며, 습한 상황에서 전반적인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만큼 혈액순환 문제를 개선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종기가 났을 때 고약을 붙여 고름을 빼내듯, 질을 통해서 좌약을 삽입하여 자궁근종의 발병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내게 되면 자궁의 정상적인 순환과 수축을 통해서 근종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고 진행과 악화를 막아 자궁근종 치료가 가능하다.”며 “자궁골반 내의 어혈과 노폐물만 풀어줘도 생리불순부터 시작해서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나아가 불임 여성에게도 치료 효과가 유효하다.”고 전한다. 소화기능이 약해 내복약복용이 쉽지 않은 경우, 내복약보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점도 한방좌약의 장점이다. 단 자궁근종의 유발환경과 몸 상태를 살핀 후 조제, 처방되어지며 근종으로 인한 연관증상을 살펴 치료기간과 방법 등에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 한방좌약 플러스 자궁근종 치료 개개인의 자궁근종에 의한 증상 및 진행정도, 체질 등을 고려한 내복약과 온열침 치료, 한방 좌훈법 등을 병행해주면 보다 만족도 높은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발병환경 자체가 개선되고 전신의 순환이 회복되면서 앞으로의 건강한 자궁건강 유지, 나아가 자궁근종 재발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치료는 물론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며 “특히 자궁질환은 수술과 재발을 반복하기 쉬운 질환인 만큼 춥고 냉한 환경의 개선, 어혈을 촉진시키는 음식 자제 등 자궁질환 예방 습관을 숙지하고 실천해야겠다.”고 전한다. 이에 자궁근종 예방, 완화를 위해 지양해야 할 생활습관은 이러하다. 먼저 커피, 음주, 흡연 등은 혈액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저하시킬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고 전자파 또한 종양을 단단하게 하는 작용을 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궁근종은 곧 자궁적출이라는 섣부른 생각은 그만해도 된다. 생활습관과 더불어 자궁근종의 발병원인부터 살피는 근본적인 방법이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자궁 상태에 늘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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