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나도 자궁근종일까? 자궁근종 의심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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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4-28 00:00 조회1,8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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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에 대한 이해와 여성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어가고 있다. 자궁근종을 창피해하고 마냥 당혹스러워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여성들을 이를 극복해나가고자 하며, 과거에 비해서 비교적 질환이 진행되기 전에 병원을 찾는 일도 잦은 편이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자궁근종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근종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 이에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는 각종 증상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만약 평소 이런 증상들이 잦거나, 혹은 없던 증상들이 갑자기 생겼을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자궁근종은 아닌지 정확히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근종의 위치에 따라서 각기 달리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근종은 발생위치와 자라는 방향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과 경과를 나타내게 된다.”며 “즉 자궁앞으로는 방광이 뒤로는 장이 위치해 근종이 자라고 진행되어가는 상황에 따라서 인접장기를 압박하거나 영향을 주어 각각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조언한다. 근종의 위치가 만약 자궁 앞쪽에 있을 경우에는 자라면서 방광을 압박하게 된다. 이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볼 때에 통증이 생겨나는 등의 소변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자궁근종이 자궁 뒤로 자랄 경우 직장과 골반강을 압박하게 된다. 직장을 압박하면서 아랫배가 묵직하고 변비가 생기는 등의 배변장애와 가스가 자주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골반강을 압박하여 골반통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자궁의 근층내에서 발생해서 자라는 근막하(벽내성)근종이나 생리가 이루어지는 자궁내막에서 발생하거나 자라게 되는 점막하(내막하)근종일 경우에는 진행되면서 자궁내막을 자극해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량이 많아져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2-3개월 이상 만성 골반통증이 지속되고 있거나 질출혈이 생기고, 생리량이 과다할 경우에는 자궁근종을 의심해야 한다.”며 “또한 생리통이 점점 심해질 경우에도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겠다.”고 조언한다. 평소 자궁의 건강을 위해서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며, 짧은 하의를 입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주로 먹는 것도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자궁근종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과유불급이라 하였다.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자궁근종에는 포함되지 않는 말이다. 이에 매달 배출되는 생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궁건강을 유지해가려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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