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질환의 신호! 수족냉증, 복부냉증 자궁2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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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6-14 00:00 조회2,2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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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물론이고 산후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차가움’일 것이다. 출산 후의 산모에게 차가운 물, 차가운 음식 등은 반드시 지양해야 하는 항목이라는 점도 유명하다. 몸이 차가운 것도 병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를 얼음병, 냉증이라고 부른다. 냉증의 증상으로는 손발이 차갑거나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이 대표적이다. 심한 경우 머리가 아프거나 어깨, 허리 등이 뻐근한 증상도 함께 찾아올 수 있다. 피로감, 어지럼증, 식은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 대표적인 냉증 2총사! 수족냉증, 복부냉증 수족냉증은 추운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따뜻한 온도에서도 손발이 시린 듯이 차가운 경우를 말한다. 요즘 같이 따뜻한 날씨에는 증상이 좀 덜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에어컨이나 선풍기와 같은 냉방기구로 인해 더 심한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수족냉증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며 “한의학적으로는 기가 막히거나 혈이 부족할 때 수족냉증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고 전한다. 손발 증상인 수족냉증이 있다면 복부 증상인 복부냉증도 있다. 심한 경우 아랫배에서 냉기가 나오거나, 배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 같다고 표현하는 이들도 있다. 복부냉증 또한 수족냉증과 마찬가지로 아랫배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혈액공급이 부족해질 때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문제는 성인 여성의 경우 수족냉증이나 복부냉증 등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으로 인해 하복부가 차가워지면 생리통, 생리불순이 나타나기 쉽고 이는 자궁난소질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냉증 비켜! 자궁근종 치료하면 냉증도 CLEAR 앞서 언급했듯 수족냉증, 복부냉증이 있는 경우 자궁 기능이 차고 소화기가 약할 뿐만 아니라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손발, 배뿐만 아니라 신체를 늘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손발을 자주 비벼 열을 내주는 습관, 주 3회 정도의 반신욕, 따뜻한 음식 섭취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뜨거운 수건을 족욕법도 좋은데, 이때는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서 발을 담가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이미 자궁근종이 발병했을 경우라도 진행과정 및 체질과 증상에 따라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감으로 보존치료가 가능하다. 보통 자궁근종이 발병하게 된 원인을 찾아 조절하는 방법으로 자궁 및 전신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치료를 도모하게 된다. 자궁근종의 원인이 되는 어혈을 풀고 기혈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줌으로써 자궁질환은 물론 이로 인한 냉증 증상 또한 해결해줄 수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골반의 순환을 돕는 한방좌약치료 등을 병행하게 된다. 자궁 내의 담과 어혈 등을 풀어줌으로써 자궁근종의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이와 더불어 개개인의 증상을 고려한 내복약, 온열침, 한방좌훈, 뜸 등의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전한다. 수족냉증, 복부냉증은 그 자체만으로도 본인에게 상당한 불편함이 될 수 있지만 이는 자궁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따뜻한 습관을 통해 부위별 냉증부터 시작해서 자궁건강까지 튼튼하게 지켜주는 것이 좋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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