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근종의 위협, 성경험 없어도 예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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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6-16 00:00 조회2,2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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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의 위협, 성경험 없어도 예외 없다
26살 직장인 김영희씨는 생리통이 너무 심해져서 산부인과를 찾은 결과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바로 자궁근종에 걸렸다는 것이었다. 자궁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아직 성경험이 없어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그녀였다. 자궁근종이라고 하면 성경험이나 임신,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여겼던 것이다. 실제로 자궁근종은 결혼 후 3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20~30대의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발병률 역시 20~30%로 이는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더불어 빨라진 초경 월경, 늦춰진 결혼 연령 등의 요인이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발병률을 더욱 높이고 있는 추세다. ✔ 성경험 없는 나에게…왜 자궁근종이?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의 명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때문에 자궁근종은 성경험의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기 여성에게서 발병한다. 더욱이 요즘에는 결혼 연령이 늦춰지면서 미혼 여성들의 발병률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전한다. 문제는 결혼 전, 젊은 여성의 경우 증상이 있어도 자궁질환을 의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여기며 자궁근종의 신호를 넘겨 버리는 이들이 상당수다. 이에 자궁근종을 진단할 수 있는 몇 가지 진단 기준을 설명하면 이러하다. 먼저 혈색을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궁근종과 함께 월경과다 현상이 나타나면 얼굴에 혈기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대소변의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좋다. 근종이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지거나 다소의 통증이 유발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더불어 하복부의 팽만감, 무기력함,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도 자궁근종의 신호일 수 있다. ✔ 가임기 여성 자궁적출 없이도…치료 가능! 자궁근종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을 경우 한의학적 치료 방법은 이러하다.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혹을 없애는 약을 처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을 제 2의 심장이라고 보는 만큼 스스로의 생활개선과 노력을 통하여 자궁 및 전신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자궁근종의 발병 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돕고 어혈, 노폐물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 자궁근종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더불어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완화를 위해 한방좌약요법 또한 도움이 된다.”며 “자궁이 질을 통해 밖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재들을 질을 통해 삽입해주는 것이다. 자궁은 물론이고 자궁 부속기 등으로 약효가 흡수되어 보다 근본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한다. 성경험이 없다고 해서 자궁질환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결코 아니다. 이에 평소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과 함께 정기적인 자궁검진 등으로 자신의 자궁 건강은 자신이 스스로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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