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 적출 No! 자궁근종 치료, 최대한 자궁의 기능 살려 치료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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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6-21 00:00 조회2,2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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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의 경우 자궁근종을 치료함에 있어서 되도록 자궁은 적출하지 않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는 것이다. ➤ 자궁 적출, 최대한 피해 치료하는 이유 한의학에서는 여성에게 자궁을 제2의 심장으로 여기게 된다. 때문에 폐경을 하더라도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실제로 자궁을 적출하게 되면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는 물론 체형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고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느낄 수도 있다. 때문에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수술을 서둘러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되도록 수술을 최대한 늦추고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상의 문제와 동반증상들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둔 치료를 하게 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를 하지 않거나 생리통이 생기는 것은 자궁이 정상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며 “이에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고, 자궁 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근종을 치료하는데 그 목적을 두는 것이다.”고 전한다. 이에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방좌약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한의학 고서인 ‘금궤요략(金匱要略)’이라는 책에도 부인병 치료를 위해 활용되었던 방법인데, 자궁내 질병이 생겼을 경우 약효를 직접 자궁과 골반 내로 퍼뜨리기 위해 한약재를 이용하여 좌약형태로 환을 빚어 질에 삽입하는 방법이다. 내복약과 더불어 직접적으로 환부까지 약효를 전달해 치료를 할 수 있어 보다 빠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화기관이 약한 환자들의 경우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한방좌약요법을 통해 자궁근종을 치료하도록 한다. 단, 자궁근종의 진행상태 등에 따라서 조절해야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 자궁적출, 이미 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 그러나 다른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자궁적출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거나, 혹은 이미 자궁적출을 한 경우라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을 적출하게 되면 여성은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며 “이에 산후조리를 하듯이 철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자궁 외에 간이나 신장 등의 주변기능을 활성화하여 자궁적출로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인 증상들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궁은 여성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장기이다. 때문에 생리 시에는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며, 평소 찬 음식이나 찬물샤워는 피하고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를 하는 등 자궁을 관리하는 노력은 평소에도 진행해주는 것이 좋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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