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참기 힘든 생리통, 매달 진통제 한 알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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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7-20 00:00 조회2,1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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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정연씨(27, 가명)는 한 달에 한 번 생리 중 진통제 2알씩은 꼭 먹어야 한다. 휴일이라면 어떻게든 참아보겠지만 평일에는 생리통 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기까지 하다고 했다. 그러던 중 옆에 있던 직장 동료의 말에 매달 먹던 진통제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직장 동료가 ‘진통제도 습관적으로 먹으면 내성이 생기고, 몸에도 좋지 않다’는 말을 했기 때문이다. 한 달에 2알 이상은 진통제를 먹어 왔던 정연씨에게는 여간 걱정되는 말이 아니었다. 그녀는 지금부터라도 진통제를 끊고 생리통을 참아봐야 할지 걱정이라고 했다. ✔ 한 달에 진통제 1~2회는 괜찮아요 많은 여성들이 매달 진통제를 복용해도 될지 고민한다. 실제로 이들 중에는 진통제의 악영향을 걱정하여 생리통을 무조건 참고 있다는 이들도 대다수다. 하지만 무작정 고통을 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월 1~2회 정도의 진통제 복용은 인체에 무리가 되지는 않는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통이 일상생활까지 방해할 정도라면 어느 정도는 진통제복용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도 좋다.”며 “그러나 임의대로도 진통제를 복용남용하기 보다는 산부인과진단을 통한 처방이나 생리통의 원인을 찾아 개선하게 되는 한방치료 또한 효과적이다.”고 전한다. 하지만 오랜 기간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생리통에는 진통제만이 능사가 아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이유에서 발생된 생리통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생리통이 심한 여성이라면 산부인과 자궁검진을 통해 자궁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 생리통이 심하다면 자궁질환 의심하세요 실제로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의 대표 증상이 생리통이다. 이 밖에도 자궁질환의 증상은 생리량의 증가 및 감소, 덩어리의 증가, 생리기간의 연장, 부정기적인 출혈 등 생리의 변화를 통해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으로부터 발생되는 생리의 변화, 통증 등의 치료를 위해서는 자궁뿐 아니라 전신의 건강을 되돌아보아야 한다.”며 “수술이나 자궁적출 없이도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 자궁 기능, 전신 건강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전한다. 자궁질환 한방치료의 기본은 자궁 속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이다. 매달 배출되는 생리의 배출을 도와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예방해줄 수 있다. 가임기 여성인 경우 자궁질환의 한방 치료를 통해 임신 가능성 또한 충분히 높아진다. 특히 한방좌약은 좌약형태의 한약재로 질에 직접 삽입하여 약효가 보다 효과적으로 자궁과 골반내로 퍼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질 점막을 통해 자궁에 직접 흡수되므로 내복약의 효과를 높여주게 되고 아울러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아 평소 소화력이 약하거나 한약복용이 부담스러운 경우에 적합하다. 여성들에게 매달의 생리통은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다. 이에 마냥 참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며 자궁질환의 치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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