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여름철 생리통이 더욱 심해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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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7-22 00:00 조회2,5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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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생리통이 더욱 심해지는 이유는?! 자궁은 차가운 환경에 있게 되면 제대로 혈액순환을 하지 못해 갖가지 자궁 관련된 질병이 나타나게 된다. 이에 건강의 비결로 여자는 따뜻하게 남자는 차게 하는 것을 꼽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여성들의 대부분은 겨울에 자궁에 특히 많은 집중을 기울이게 된다. 외부온도가 차다는 이유로 자궁이 약해질 수 있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자궁관련 통증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름이라고 자궁 건강이 안전한 것은 아니다. 도리어 여름철 생리통 등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들은 더 많은 편이다. ▶ 여름철 생리통, 원인은 뭘까?! 그렇다면 여름철 생리통이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여름이 되면 날씨가 덥기 때문에 자궁건강에 소홀 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며 “그러나 날씨가 더워 이용하는 냉방 제품들은 몸을 차게 만들어 겨울보다 자궁건강이 악화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에어컨, 선풍기를 들 수 있다. 최근 잠을 자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매트와 같은 제품의 구매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 역시 자궁을 차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 역시 자궁을 차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이다.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몸의 전체온도는 낮아지면서 자궁내의 온도 역시 낮추게 된다. 때문에 전반적인 자궁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서 자궁질환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 유독 심해진 여름 생리통, 해결 위해서는 여름에도 자궁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하더라도 하복부 부위만은 미니 핫팩 등을 이용하여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음식도 따뜻한 음식은 먹지 못하더라도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실온상태의 미지근한 음식을 먹도록 한다. 그러나 만약 생리통이 심해졌다면, 이는 자궁에 근본적인 문제가 생겨 자궁질환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자궁근종은 생리를 하고 있는 성인 여성의 50-60% 이상에게서 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인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기간 외 출혈이나 하복부가 묵직한 증상이 느껴질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은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름철 유독 생리통이 심해졌다면 이는 단순한 생리통이 아닌 질환의 심화로 생리통이 심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하려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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