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미역은 산모에게만? 여성 모두의 자궁건강에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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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8-25 00:00 조회2,2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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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에 바다의 포유류인 고래가 새끼를 낳은 후 미역줄기를 뜯어먹는 것을 보고 출산 후의 산모에게도 미역을 먹게 했더니 몸이 튼튼해졌다는 내용이 있다. 그냥 이야깃거리일 수도 있지만 미역이 산모에게 좋은 것만은 사실이다. 출산 후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미역국이다. 미역국에는 칼슘과 요오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궁 수축을 돕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산후조리를 위한 대표 음식으로 예나 지금이나 미역국이 꼽히고 있는 것이다. 자궁 건강에 도움이 되는 미역은 꼭 출산을 한 산모뿐만 아니라 여성 모두에게 유익하다.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자궁에 쌓인 어혈을 제거해주고 자궁의 수축과 지혈을 돕는데 도움이 되는 덕분이다. 여성에게의 미역 효과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미역은 자궁에는 물론 전신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며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인, 칼슘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변비 및 복부 비만의 예방 효과도 있다.”고 전한다. 자궁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음식이 또 있다. 대표적인 것이 검은콩인데, 이는 자궁근육의 신축력을 향상시키고 자궁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등 푸른 생선이나 땅콩을 제외한 견과류 또한 자궁에 유익한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이들 음식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 자궁 건강 위한 좋은 음식 & 좋은 습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관련 전문의들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출산 연령 또한 늦춰지면서 이들 질환의 발병률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과 함께 좋은 습관 또한 병행해야 한다. 먼저 어떤 음식을 먹느냐와 더불어 음식을 어떻게 먹는지도 매우 중요한데, 자궁 건강에는 차고 냉한 음식보다는 담백하고 따뜻한 음식이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 유제품 섭취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필수 중에 필수 생활습관이다. 이에 냉수욕이나 찬물샤워, 찬물로 머리감기 등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생리 시에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주어야 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이 발병한 후라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의학적 치료와 관리법으로 자궁을 보존한 상태에서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며 “개인의 상태와 질환 진행 정도에 따라 온침치료, 한방좌훈법, 한방좌약 치료 등을 병행하면 악화를 막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도 효과적이다.”고 전한다. 자궁 건강은 자기하기 나름이다. 이에 좋은 음식, 좋은 생활 습관과 함께 보존적인 치료라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예방부터 치료까지 확실하게 관리해줄 수 있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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