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생리통 심하면 모두 다 자궁근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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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10-06 00:00 조회1,9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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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질환에 대한 증상이나 가벼운 통증만이 느껴지더라도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고 이상의 유무를 확실히 파악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의 경우 특히 자궁건강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자궁질환에 대한 여성들의 경각심이 생기면서부터다. 이에 생리통이 있는 경우 무조건 자궁근종이라 생각하는 여성들 역시 있다. 그러나 ‘생리통이 있는 모든 경우’에 자궁근종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생리통은 자궁근종의 증상이지만 결혼전의 미혼여성들에게는 자궁과 난소가 미성숙한 관계로 어느 정도의 생리통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생리통이 있는 경우 무조건 자궁근종을 의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 자궁근종인가요?! 그렇다면 어떤 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을까.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통이 원래 없었는데 생겼다거나, 최근 들어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다.”며 “또한 통증의 기간 역시 생리를 시작하기 전부터 생리 시작 후까지 이어지는 등 길어지게 되면 자궁근종을 의심할 수 있겠다.”고 조언한다. 이 밖에도 △생리량과 덩어리가 많아지는 경우 △생리기간 외에 출혈(부정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아랫배가 차고 하체가 자주 붓는 경우 △생리기간 외에도 골반통이나 요통이 있는 경우 △평소 대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아랫배가 묵직하며 가스가 잘 차는 경우 등에는 자궁근종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자궁근종 의심 후,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만약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3~4개 이상의 항목에 해당한다면 이는 자궁근종을 의심해야한다. 자궁근종을 의심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자궁근종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본인의 자궁근종 상태를 체크하도록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을 의심하는 여성들 중 병원을 찾지 않는 대다수의 여성이 자궁근종인 경우 수술이나 자궁적출을 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서다.”며 “그러나 한방에서는 여성들의 자궁을 제2의 심장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수술이나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기능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치료하게 된다.”고 조언한다. 생리통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본인 스스로 그 원인을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이에 만약 생리통이 있거나 최근 생리통이 심해진 경우라면 걱정과 고민만을 하기보다는 병원을 찾아 검사 후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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