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복부비만 여성 다이어트보다 자궁건강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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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11-24 00:00 조회1,8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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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결혼 연령, 초산 연령의 증가 등을 지적한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적인 이유와 더불어 복부 비만 또한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의 이유가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둘째 출산 후 산후 비만과 육아 우울증 증세가 겹쳐 2달 만에 체중이 무려 10kg나 쪘다는 주부 경선씨(32, 가명)도 얼마 전 산부인과 정기검진 중 5cm 자궁근종을 진단받았다. 평소 생리 상태나 자궁 건강은 양호했다는 그녀, 의사는 최근 급격히 찐 살이 자궁근종의 발병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 복부비만, 자궁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복부와 자궁, 언뜻 생각하기에는 별 관계가 없는 기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두 기관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복부에 지방이 쌓이면 이는 복부는 물론이고 자궁 내 혈액순환까지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복부의 비만은 자궁의 순환에 악영향을 주고, 이로 인해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하거나 하복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생리통도 발생하거나 진행되기 쉽다.”고 전한다. 문제는 이러한 생리통, 생리불순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에 더 많이 노출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복부에 쌓인 비만은 생리 시 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게 하는데, 배출되지 못한 혈이 굳게 되면 이 또한 자궁근종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여성 비만이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를 증가시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바 있기도 하다. ▶ 자궁건강 회복으로 복부비만, 자궁근종 모두 Clear 복부비만, 자궁근종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저 한의학적으로 육류의 기름진 부위는 어혈을 형성해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에 육류 섭취를 줄이면 자궁 건강에도, 복부비만의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익힌 채소, 실온에서 보관한 과일, 해조류,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자궁, 비만 모두에 효과적이다. 한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약해진 자궁건강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에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이 발병했을 때 근본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감으로 생리상의 문제, 동반증상 등을 치료하여 자궁이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를 선행하게 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내복약, 온침, 뜸, 한방좌약, 한방좌훈요법 등을 병행하여 자궁건강을 회복시켜주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질환은 물론 생리통, 생리불순 등이 해결되는 효과가 있다.”며 “직접적으로 환부인 자궁으로 약효를 주게 되는 한방좌약과 한방좌훈 등은 자궁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최근 관심이 높은 편이다.”고 전한다. 복부 비만의 악영향은 자궁에까지 미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다. 특히 결혼이나 임신 전 여성이라면 나중에 있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라도 자궁 관리에 힘쓰며, 더불어 복부 비만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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