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겨울 필수 아이템 전기방석, 전자파에 노출된 자궁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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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1-02 00:00 조회3,6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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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질수록 겨울철 아이템을 사용하는 일이 늘어난다. 특히 최근에는 사무실에서 전기방석을 사용하거나 취침 시에 전기 매트를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전기 기기들이 자궁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전자파와 자궁, 무슨 관계일까?! 전자파는 이미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으로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전자파의 악영향은 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전자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황체형성호르몬’이라는 여성 호르몬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황체형성호르몬은 생식세포를 성숙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오랫동안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황체형성호르몬 수치가 낮아지게 된다.”며 “호르몬의 수치가 낮아지면 생식 능력이 저하된다는 것을 뜻하는데, 그로 인해 불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전자파는 종양을 단단하게 만드는 영향을 끼친다. 만약 자궁근종이 발병했을 때에 오랫동안 전자파에 노출되면 자궁근종이 더욱 단단해지면서 그 치료를 어렵게 만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때문에 자궁근종을 의심하는 여성들이라면 특히 전자파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겠다. ◖자궁을 향한 전자파의 위협, 어떻게 벗어나야 하나! 그렇다면 전자파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선 전자기기들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콘센트를 뽑아주는 것이 좋다.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콘센트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는 전자기기들은 전자파를 내뿜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이들도 많은데, 이 때 핸드폰이 뜨거워졌다면 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는 것이 좋다. 핸드폰이 뜨거워졌다는 것은 곧 핸드폰의 사용시간이 길어 그만큼 오랫동안 전자파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콘센트를 멀리한다던지 되도록 형광등보다는 백열등을 사용한다던지,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모니터는 1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한다던지 등의 행동들을 유지해준다면 전자파의 위협에서 비교적 안전할 수 있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자궁건강에 꾸준히 신경을 쓰는 일이다.”며 “전문의를 찾아 꾸준히 자궁건강을 체크하거나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시키며, 꾸준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추위를 타는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전기방석과 전기매트이지만, 전자파로 인해 자궁건강에는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를 명심하고 평소 전자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습관과 더불어 항상 자궁건강에 신경을 쓰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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