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불임부부, 엄마가 되고 싶다면 자궁건강에 우선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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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2-06 00:00 조회1,7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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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이 사회적으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주위에서는 아무리 괜찮다,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등등 조언을 하더라도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가지지 못한다는 이유로 불임은 부부 당사자들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보통 결혼 후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약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불임이라 정의하게 된다.”며 “임신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원발성불임과 임신 경험이 있는 속발성불임으로 나눌 수 있다.”고 전한다. 불임의 원인은 각각 여성과 남성에게 있을 수 있으며, 여성이나 남성 한쪽에만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불임이 나타날 수 있다. 남성들의 경우 원기가 허약하여 정자의 활동 저하를 초래하는 경우나 생식능력이 떨어지면서 심리적인 불안과 조루 등을 들 수 있다. 여성 불임의 경우 대부분 자궁에 그 원인이 있는 편이다. 특히 대표적인 자궁질환인 자궁내막증의 경우 불임인 가임기 여성의 30~40% 이상에게서 불임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편이다. 때문에 여성의 문제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우선 자궁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유산 방지 위해 임신 후 관리도 중요 특히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이 있는 여성들에게서 불임이 발생한 경우에는 임신이 되더라도 유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에 유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임신전후 자궁내환경과 기능적인 건강을 조성하고 회복해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특히 자궁근종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자궁근종의 경우 크기가 작거나 자궁 밖으로 자란 근종일 경우라면 임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크기와 개수보다 중요한 것은 자궁근종의 위치로 임신 시 태아가 착상하거나 생리가 이루어지는 자궁내막에 혹이 인접해 있거나 위치할 경우에는 사이즈가 작더라도 불임이나 수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하게 되며 정기적인 경과관찰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대에 의하면 임신한 여성 중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의 사산율은 1.6% 정도라고 한다. 자궁근종이 없는 여성의 경우 약 0.7% 정도로 무려 두 배 이상 자궁근종으로 인한 사산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은 발병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의하는 여성들은 많지 않다.”며 “그러나 자궁근종은 한 번 발병하게 되면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근종이 점점 자라면서 생리통, 생리불순은 물론 임신초기 유지가 어려워 유산이나 중반기이후 사산할 확률도 높아지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등의 자궁건강을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평소 자궁근종을 예방할 수 있는 자궁건강관리법으로는 하복부 보온을 위해 온찜질하기, 좌훈하기, 반신욕하기 등을 들 수 있겠다. 또한 생리 중에는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찬물로 샤워하는 것이나 수영 등은 되도록 기피해야 할 것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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