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이젠 흔해진 질환 자궁근종, 위험할까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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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2-06 00:00 조회1,8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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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jpg 과거 자궁근종은 발견하기 힘든 질환으로 사람들의 인식 역시 미미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궁근종의 발병은 증가하기 시작했고, 자궁근종의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은 바뀌고 있다. 이에 자궁근종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한 움직임이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자궁근종은 위험한 질환일까 그렇지 않은 질환일까? § 임신 시,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위험한 질환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임신을 앞 둔 가임기 여성들이나 임신을 한 여성들은 자궁근종을 경계해야한다.”며 “특히 임신을 한 여성들의 경우 유산율을 높일 수 있어 임신전 산전검진을 통해서 자궁검진을 받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또한 가임기 여성들 중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궁근종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자궁근종이 생기는 위치와 자라는 방향에 따라서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이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시 태아가 착상하는 부위인 자궁내막의 위치와 가까이에 있다면 생리량이 많거나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혈증세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인해 빈혈을 느낄 수도 있다. § 폐경 앞둔 여성들에게는 크게 위험하지 않은 질환 그러나 폐경을 앞 둔 여성들에게 자궁근종은 크게 위협을 주지 않는 질환이다. 생리를 하지 않게 되면 자궁근종의 질환이 거의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폐경 전 자궁근종이 있었던 경우 폐경이 오면서 특별한 관리나 치료가 없이도 서서히 근종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이 보통이다.”며 “그러나 폐경 이후 근종이 발생되었다면 보다 세심하게 관찰해야한다. 또한 유난히 아랫배가 볼록 나오고 배변이나 배뇨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런 경우 양방에서는 수술을 권하기도 하지만, 한방에서는 자궁을 제2의 심장으로 생각해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장기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을 적출하기 보다는 자궁근종이 발병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여 원인을 개선하고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해가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통이나 과다출혈을 들 수 있다. 극심한 통증 등을 이유로 응급실을 찾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자궁근종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이기 보다는 꾸준히 관리해야하는 질환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임신과 출산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자궁근종이지만, 직접적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 없는 질환이 바로 자궁근종이다. 이에 자궁근종이 생긴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치료와 노력을 병행해 간다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일도 어렵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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