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예비 대학생, 지금이 자궁검진 시작의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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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2-06 00:00 조회2,0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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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을 앞둔 예비 대학생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새로 접하게 될 대학생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함이다. 보통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옷을 사고, 화장품을 사는 등 외적인 준비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적인 준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수험기간에 생긴 허리통증, 소화불량 등의 질환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이라면 한 가지 더 기억해야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궁 건강이다. 평소 생리기간이나 양이 불규칙했거나 <생리통>이 심한 경우라면 반드시 산부인과를 찾아 자궁 검진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이에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가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좋겠다. 흔히 알려져 있듯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긴밀한 피부접촉이나 성관계에 의해 전파된다. 이런 이유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20세 전후에 가장 높은 것을 기억할 때에 입학 전 지금이 적정의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대학에 입학하면 학교 내 총여학생회 등에서 진행하는 산부인과 프로그램 등이 있기도 하니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며 “자궁경부암의 경우 9세~26세 사이에 백신주사를 맞으면 70% 가까이 예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전한다. 이와 더불어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에 대한 검진도 병행하면 좋겠다. 과거 이러한 자궁질환은 40~50대 이상 중년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면,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 높아지는 발병률, 자궁나이는 늙어만 가고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골반주변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정체된 생리혈과 노폐물들이 생리 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발생, 진행되는 질환이다. 특히 차고 냉한 환경, 스트레스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그 외에 비만 혹은 과도한 다이어트, 인스턴트,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이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젊은 여성들의 레깅스, 스키니진, 미니스커트 또한 자궁순환을 저하시켜 주의를 요한다. 생리양이 증가 혹은 감소했거나 생리통이 심한 경우, 부정기적인 출혈이 있는 경우, 덩어리가 증가한 경우, 성교 시의 통증과 출혈이 있는 경우 등에 자궁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에 대한 특유의 부담감, 거부감 등으로 인해 검진을 미루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생각은 금물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은 진단받았더라도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건강한 생리와 임신 등의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고 전한다. 이를 위해 한방에서는 내복약을 비롯해 좌훈, 좌약, 뜸, 온열침과 같은 방법으로 자궁건강을 회복시켜주게 된다. 더불어 좌약 형태의 한방좌약은 질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를 직접 침투시킬 수 있어 자궁내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다. 소화기 문제 등으로 한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입학 전 자궁검진, 결코 빠르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예비 대학생의 필수 준비 사항 자궁검진을 기억하며 동시에 정기적인 자궁검진과 자궁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을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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