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운동30분이면 충분!

살을 빼려면 1시간 반 정도,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선 1시간 정도 운동해야 한다는게 알려진 상식입니다. 미국 보건후생부도 지난 1월, 비슷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은 조금 다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힘들게 오래 하는 운동은 살이 좀 찐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고 보통 사람들은 하루 30분만 운동해도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 운동하면 살도 찌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너무 힘든 운동도 필요 없고 한시간에 5.6km의 속도로 힘차게 걸으면 됩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정원 가꾸기, 춤추기 등도 훌륭한 대체 운동입니다. 짬짬이 나누어 운동해도 효과는 거의 같습니다. 아침에 공원에서 개와 함께 15분동안 산책하고 저녁에 러닝머신에서 15분 걷는 식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꾸준히 운동하는 것만큼은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처음부터 무리하게 욕심내지 말고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손쉬운 운동을 찾는 것이 건강과 체중 유지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평소 자궁이 약하거나 자궁질환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면 하루 30분 정도의 하체운동은 자궁건강을 유지해 나가는데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