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스트레스 태아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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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6-03-30 00:00 조회2,7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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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여성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아기의 지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임신 중 스트레스가 태아의 뇌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의심해 왔지만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연구팀은 임신 중인 생쥐에게 스트레스를 오래 주면 새끼가 성체가 된 후 학습과 기억 능력에 심각한 장애를 겪는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과학회지 ‘저널 오브 뉴로사이언스’ 22일자에 게재됐다. 연구진은“임신한 생쥐가 받은 스트레스가 태아의 뇌 유전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며 “태아가 뛰어난 ‘지능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궁 속 환경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는 태교(胎敎)의 중요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의학적으로도 임신중인 산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정신적으로 예민해질 경우 기운과 혈액의 울체가 심해져 자궁으로의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울체로인한 병적인 열이 쌓여 태아가 아토피나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를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가능한 임신기간중에 평정심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생활을 하는것이 무엇보다 산모와 태아건강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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