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질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영희 작성일13-05-27 13:59 조회981회본문
저는37살입니다
3년전 난소낭종수술을했구요.수술후 조기페경됐다는진단을받았어요..
그래서 지금 호르몬제를 먹구 있구요 골다공증약도 함께 먹구있어요....
이 약을 평생 먹어야하는지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수술전까지만해도 생리 꼬박꼬박했는데 조기폐경이라니요...
그리구 아시는분이 피검사를 해주셨는데 갑상선저하증 이라고 나왔네요....넘 우울합나다.....
혹시 한방으로치료가능할까요?
한꺼번에 치료방법이있나요?
치료기간은요? 또비용은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여러가지질병
네.
혹여 이전의 난소낭종을 수술하는 과정에서 난소를 함께 제거하신 상황인지요?
만일 양쪽 난소가 없는 상황이라면 지속적으로 호르몬요법을 통해서 폐경시기까지는 여성호르몬을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위한 약복용은 이어가셔야 합니다.
그러나 난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조기폐경진단을 받으셨다면 평소 건강한 생리를 하셨던 상황에서의 조기폐경유발은 수술이후 난소낭종의 발병환경 및 수술이후의 기능적인 회복과 조리의 부족으로 인해서 자궁난소가 건강한 생리를 회복해가지 못한 것이 원인일 수 있으며 또한 한의학적으로 볼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현재의 오장육부를 비롯한 전반적인 건강상황과 체질 등에대한 상황을 살펴 건강한 생리를 회복해 가기 위한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자궁과 유방, 갑상선은 호르몬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니 상호간에 기능적으도 영향을 미치고 주고받게 됩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양방에서처럼 직접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호르몬치료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조절해주는 과정은 아니지만 반드시 유발환경과 기능적인 건강회복 및 복구의 시간은 필요하며 자궁, 난소, 갑상선이 스스로가 정상적인 호르몬을 분비조절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가야 할 것입니다.
치료는 개개인의 자궁난소 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되며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게 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기간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현재의 정확한 건강상태를 알지 못해 적어 주신 내용만을 토대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질 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으니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자궁근종으로 문의드립니다. 13.05.27
- 다음글임신준비중(자궁내막증) 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