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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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소영 작성일12-10-30 12:53 조회1,076회본문
전 30대 중반이구요 출산경험은 없습니자다. 생리도 이상 없이 나오구요
얼마 전 자궁경부암검사와 초음파검사까지 건강검진을 했는데 자궁경부 두께가 14mm여야 하는데 저는 15mm로 두껍다고하네요 초음파상으로는 모든것이 좋은데 단지 두껍다는 이유로다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또 임신하는데 문제가 되나요?
병원에서는 자궁내막세포 검사를 해서 확인하자고 하는데 방법이 소파검사인데다 전신마취한다고 해서 겁이나요 검사를 해서 이상이 없으면 상관없지만 아니면 치료를 해야큰 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는데 꼭 이런 방법이 최선인가요?
아직까지는 아무 이상도 없고 잘 살고 있는데 만약 검사를 안하면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에 걸리는건가요?
다만 제가 좀 뚱뚱해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자궁내막암이나 증식증은 비만이 발병률이 많다고 하니 검사를 안 받을수도 없고 검사하자니 전신마취에 소파수술을 받아야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소파수술은 자궁내막에 상처를 입혀서 안 좋은거 아닌가요 검사때문에 그걸한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검사
네.
평소 생리상에 이상이 없이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했던 상황이라면 구지 내막검진을 위해서 소파수술을 무리하게 시도하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의 경우 생리가 시작되기 직전의 최대 두께가 14-15mm정도입니다. 검사결과의 두께가 정상범주에서 많이 벗어난 상황도 아니니 그리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질환의 경우 자궁내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께워지는 자궁내막증식증입니다. 즉 매달 정상적으로 증식과 탈락을 반복하면서 생리를 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해 비정상적으로 자궁내막이 두꺼워져 제 시기에 생리를 하지 않아 생리주기가 길어지고 생리가 나오기 시작하면 한 번에 많은 양의 생리를 오랜기간하게 되어 빈혈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담자의 경우 아직 생리상의 이상 증상 없는 상황이시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만 말씀하신것처럼 체중의 증가와 그로 인해서 복부지방이 늘어나는상황은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에 문제를 주어 자궁질환의 발병과 악화의 원인이 되니 평소 식이조절과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체중조절과 복부지방을 줄여가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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