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량이 줄어서 걱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ppyness 작성일12-08-24 10:59 조회928회본문
문의드립니다. 저는 40세가된 미혼여성입니다. 한 7년전정도에 생리량이 5일에서 2일정도로 줄기 시작하더니 생리량이 줄어들었습니다.
주기는 정상인데 하루정도 조금 나오고 그다음날이면 생리가 끝나버립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약도 먹어 봤는데 좀처럼 생리량이 늘지가 않네요..
3~4년전에는 병원에서 배란검사도 했었는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근데 생리량이 적어서 언제 멈추지나 않을까해서 걱정이 됩니다.
치료가 가능할까요?
참고로 7년전에 살이 7~8 kg 갑자기 불면서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허리에 통증을 느낀적도 있었습니다.
주기는 정상인데 하루정도 조금 나오고 그다음날이면 생리가 끝나버립니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약도 먹어 봤는데 좀처럼 생리량이 늘지가 않네요..
3~4년전에는 병원에서 배란검사도 했었는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근데 생리량이 적어서 언제 멈추지나 않을까해서 걱정이 됩니다.
치료가 가능할까요?
참고로 7년전에 살이 7~8 kg 갑자기 불면서 회사에서 스트레스도 받고
허리에 통증을 느낀적도 있었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량이 줄어서 걱정입니다.
네.
생리는 육체적, 정신적인 상황 및 환경변화와 연관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체중의 갑작스러운 증가나 혹 갑작스러운 감소, 스트레스 모두 생리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충분한 요인이됩니다.
체중증가의 경우 복부주변으로의 지방이 늘어나게 되면서 자궁과 골반내의 순환을 저하시키는 것이 원인이며 반대로 체중이 감소할 경우 혈액이 부족해지면서 자궁내로의 혈액순환량이 감소하게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스트레스 또한 자궁골반내로의 기혈순환에 영향을 미쳐 건강한 생리배출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한약의 복용을 통해서 자궁내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아울러 건강한 자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 일정한 체중조절과 규칙적인 식사, 수면, 배설을 통한 건강한 신체리듬의 회복도 생리회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조급한 마음보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치료와 환경에의 변화를 통해서 함께 생리를 회복해 가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자궁근종 수술하지 않고 12.08.24
- 다음글자궁근종검사를 받고 싶은데요. 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