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폐평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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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사벳 작성일12-08-18 14:00 조회8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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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에 검진에서FSH 25.96 LH48.74 PRL 22.65 로 나와 조기폐경증상이라고 하는데요
가슴이 많이 답답하고 갑자기 땀이 나는 증상때문에 많이 불편한데
호르몬 치료를 먼저 해야 하는지
아니면 한의학으로 치료를 해도 무방한지 궁금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격히 노화가 온다고 하는데
한방치료에서도 노화방지나 합병증 방지를 할수 있는 것인지...
호르몬 치료로 어느정도 완화한 후 한방으로 치료하는 것인지....

갑자기 닥쳐온 위기에 어떤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답답하여 문의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조기폐평치료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요.

요즘 상담자의 경우처럼 조기폐경진단을 받는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폐경은 난소가 기능을 다하는 40ㅐ중후반이후에 나타나며 이 시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인 증상들을 갱년기 증상이라고 말합니다.
양방에서는 난소기능이 약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서서히 줄어들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므로 직접적으로 여성호르몬을 조절하기위해 호르몬치료법을 권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 볼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그러므로 나이에 비해 이른 시기에 폐경이 나타나게된 신체적, 정신적인 원인을 찾아 개선해 감으로 자궁난소스스로가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하고 복구해 가기 위한 노력에의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이 뒷받침 되어야 폐경이후의 건강한 삶도 이어지고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폐경시기에는 자궁난소를 비롯한 생식기능이 약해지게 되면서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골반주변은 차고 냉해 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상대적으로 위로 심장과 폐로는 열이 치솟아 가슴이 답답라고 열이 오르거나 땀이 많이 배출되고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게 됩니다.

반드시 폐경나이가 아니더라도 평소 지나친 스트레스와 예민한 성격, 갑작스러운 정신적인 충격과 환경의 변화 ,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경우,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으로 자궁과 난소기능이 약해지게 될 경우 조기폐경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갱년기관련증상들이 함께 동반되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 아직 나이가 젊으시다면 현재의 상황을 호르몬으로만 해결하려하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자궁난소건강을회복하고 아울러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조절해 감으로 증상개선과 생리를 회복해 가기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가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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