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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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옥 작성일12-07-07 08:55 조회8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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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미혼32세여성입니다 자궁근종4cm 진단을 작년 11월에 임신이되어서 자근근종이 생기걸알았습니다
아직 미혼인지라서 아이낳을수없는관계상 아이를 부득이하게 낳질못했습니다 그래서작년에 아이를 낙태수술을 받을당시근종이 생긴걸알았습니다 배가 묵직하고 생리양도 많아졌습니다 생리통은 얼래부터 있었는데 요즘도 계속 생리통에 허리까지 아픕니다 수술은 아닌거깉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지방인데 인테넷을보고 수술 안하고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서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

네.

작년 유산이후의 현재 자궁근종크기를 확인해 보셨는지요.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은 임신을 하게되면 초기 3개월간에는 임신호르몬의 영향으로 1-2CM정도 진행이 됩니다. 이후 유산이되거나 유산을 했을 경우, 분만을 했을 경우 자궁의 회복상황에 따라서 임신전의 건강으로 잘 회복이되면자궁근종 또한 임신이전의 크기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나 조리와 회복의 시간이 부족할 경우 임신과정을 통해서 자란 근종이 수축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어 생리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며 다음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상담자신 분의 경우처럼 요즘에는 결혼전의 미혼여성들에게도 자궁근종의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갑자기 발생해서 자라는 것이 아니며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생리혈과 어혈, 노폐물 등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으로 평균 1년에 1CM씩 진행되는 것입니다.

양방에서는 자궁근종의 크기가 5-6CM이상이거나 혹의 진행이 빠른 경우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및 출혈 등 관련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 경우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술후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이 개선 되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재발되거나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는 자궁근종의 발병자체에 대한 걱정과 고민보다는 자궁이 근종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생리와 앞으로의 건강함 임신을 성립하고 유지해갈 수 있도록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가는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하고 우선되어야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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