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량이 점점 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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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노우 작성일12-05-25 21:23 조회9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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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에 골반염이란 진단을 받고 수술을 당장 해야 한대서 수술을 했습니다. 열은 없었고 배가 부풀고 아팠죠 향생제 치료를 10일 한 후 퇴원후 다시 검진 받으러 갓더니 초음파 검사상 안 좋다며 수술을 하래서 했습니다.
그땐 그렇게 심하게 아프진 않았는데 수술후 온 몸이 아팠습니다. 노화 부종 관절통에 시달렸죠 그러다 그냥 저냥 살았는데 지금은 무배란이 지속된다 하더니 괜찮을 거라 하더니 갑자기 생리량이 확 줄더군요 3개월이상 되었고 갈수록 더 줌니다. 갱년기인지도 의심스럽고 폐경이 될까 두렵습니다. 배가 항상 차고 발이 너무 찹니다. 원래 제가 허벅지에 살이 없어 고민하던 사람인데 지금은 늘 부어있어요. 생리가 끝날 무렵이면 더 피곤합니다. 생리가 바깥으로 잘 안 나가는 듯 합니다. 한약을 매년 한약을 2재이상을 먹어 왔는데 수술한 때만 되면 더더욱 아파오네요
제가 받을 수 있는 치료와 경비를 알 고 싶습니다. 일을 갖고 있어서 시간도 별료 없고 지역도 멀어서 금액과 시술내용을 알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제가 갱년기 여성 건장증진 건강식품을 먹어야 하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량이 점점 줄어요

네.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셨나요?
또한 수술이라함은 어떠한 수술을 받으신것인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제황절개분만이나 유산, 부인과적인 수술의 경우 수술자체가 잘 되어지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수술이후 기능적인 회복과 복구를 위한 조리의 시간이 더욱 중요합니다.
아마도 이전의 수술후 자궁이 기능적으로 약해져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하지 못하는 상황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즉 예를 들면 출산이후 산후조리가 부족한 산모들의 경우 해마다 출산시기만되면 여기저기 통증을 동반하면서 붓고, 컨디션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명 산후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하여도 검진시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듣게됩니다.
이는 기질적인 병변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분만후 조리와 회복과정이 부족해 자궁이 기능적으로 약해진 소인입니다.

하여 현 상황은 기질적인 병변보다는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을 개선해 자궁혈액순환을 돕고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어혈과 노폐물, 염증물질을 풀어감으로 서서히 개선하고 회복되어질 수 있는 부분으로 사료됩니다.

치료기간은 자궁건강정도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조절하게 되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를 진행하시게 될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내원하셔서 경과를 확인하게 되니 지방이실 경우라도 내원에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것입니다.

치료비용을 비롯해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자궁건강회복을 퉁해서 건강한 생리,  활기찬 생활을 회복해 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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