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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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혜진 작성일12-03-05 11:31 조회902회본문
이제 29세인데요~
2009년도에 첫아이를 출산하고 작년 여름부터 둘째를 가져보려고 했는데 제가 생리불순에다가 병원서 촘파찍어보니 배란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첫임신은 자연임신이였고 자연분만 했구요....
또 얼마전 1월에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형성증으로 원추제형술을 받았어요.
또 첫애 낳고 7~8kg가 살이 쪘는데 (출산후에는 거의 다 빠졌다가 다시 찐건 일끝나고 밤에 야식, 최근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일을 경험)이 두가지 원인인것 같구요..
또 허벅지 엉덩이와 허리부분이 무지 차가워요..(이건 처녀때부터 그랬구요..)
위 얘길 토대로 자궁을 보호하고 몸을 좀 따뜻하게 하고 아가도 생기게 하는 약을 먹으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약으로 아가가 생긴다고 정해진건 아니고 체질을 좀 개선해주고 아가가 만들어지기에 양호한 몸으로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고민이던 중 남겨봅니다....
2009년도에 첫아이를 출산하고 작년 여름부터 둘째를 가져보려고 했는데 제가 생리불순에다가 병원서 촘파찍어보니 배란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첫임신은 자연임신이였고 자연분만 했구요....
또 얼마전 1월에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형성증으로 원추제형술을 받았어요.
또 첫애 낳고 7~8kg가 살이 쪘는데 (출산후에는 거의 다 빠졌다가 다시 찐건 일끝나고 밤에 야식, 최근 심하게 스트레스 받는일을 경험)이 두가지 원인인것 같구요..
또 허벅지 엉덩이와 허리부분이 무지 차가워요..(이건 처녀때부터 그랬구요..)
위 얘길 토대로 자궁을 보호하고 몸을 좀 따뜻하게 하고 아가도 생기게 하는 약을 먹으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약으로 아가가 생긴다고 정해진건 아니고 체질을 좀 개선해주고 아가가 만들어지기에 양호한 몸으로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고민이던 중 남겨봅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둘째를 원하는데....
네.
맞습니다.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배란을 유도해주기보다는 자궁과 난소가 스스로의 기능을 회복해 정상적인 배란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건강한 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가 전제되어야 하며 건강한 생리를 위해서는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장애를 개선하며 규칙적인 식생활과 생활환경을 통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한의학적인 치료의 경우도 임신과 생리불순을 별개로 보고 조절하는 것이 아니며 현재의 불안정한 자궁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고 이를 통해서 건강한 생리를 회복케 함으로 자연히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좀 더 구체적인 한방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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