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수술후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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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인데예~ 작성일11-09-28 13:52 조회1,2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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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5월에 자궁근종 수술을 했습니다.(복강경으로 한다고 했는데 위치상 안좋아 개복으로 하였음)
아직 미혼이구여..나이는 31살입니다.
7월중순부터 왼쪽 아랫배가 약간 당기는듯 해 9월초에 검사를 받아보니 오른쪽 난소에 콩알만하게 하얀게 보인다고 하였고 자궁에 1센티만한 근종과 그보다 더 작은 근종 2개가 보인다고 하네요..
더 커지지만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걱정이네요..
자궁의 환경을 개선하여야 할 것 같아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는 부산에 살구여..내진하여 상담과 함께 치료도 받고 싶은데요..
부산이라 자주는 못갈것 같아 적절한 치료가 있을까 해서요..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수술후 재발

네.
말씀하신 것처럼 자궁근종수술후에도 발병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30대이상의 결혼후 출산을 마친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자궁질환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결혼전의 미혼여성들에게서도 자궁근종의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근종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아 예민한 경우, 인스턴트,환경호르몬,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등의 영향으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매달 정상적으로 생리혈을 배출하지 못해 남게된 어혈과 노폐물이 정체되어 유발되는 질환으로 봅니다.
그러므로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근종이 발생하게 된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인한 순환장애, 생활개선 등의 개선과 회복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같은 이유에서 재발의 가능성은 물론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은 일년에 1cm정도씩 진행됩니다.

하여 현재의 상황을 걱정과 고민으로만 보내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발병환경을 개선하고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와 노력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의 경우 개인차가 있으며 3개월 정도 평균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시 한 달에 한 번씩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 되니 지방이실 경우라도 진료에 큰 부담을 없을 것입니다.

주말(토요일)에도 진료가능하오니 내원전 미리 편한시간을 예약후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아무쪼록 자궁건강회복에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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