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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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산에서 작성일11-09-17 13:34 조회9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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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생리통이 심해진 건 약 5년이 넘은 것 같구요, 2일째와 3일째가 넘 심합니다.
자궁근종으로 3년 전 수술한 적이 있고, 혹시나 재발해서 아픈 게 아닌가 하고
1년 전 병원 진료 해보니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생리 주기는 25~30일이고, 아랫배가 몹시 아파서 진통제 2알씩 3~4번을 먹어야만
지낼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43세이고, 키는 160, 몸무게는 50~51kg 입니다.
안산에 살고 있어서 자주 내원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
또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별로 여유가 없어서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귀한 말씀 꼭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통치료

네.
현재 자궁근종이 없다해도 심한 생리통을 겪고 있으므로 기능적으로는 건강하디고 볼 수 없습니다.
 
자궁근종의 경우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근종이 발생하게된 자궁내에 순환문제와 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언제든지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부분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라면 통증자체를 유발하게되는 자궁내에 순환장애로 인한 어혈과 노페물이 자궁근종의 재발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리통의 유발원인은 평소 아랫배가 차고냉한 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여성, 근종수술이나 부인과적인 수술, 유산이후 자궁을 기능적으로 회복하고 조리해주지 못한경우 등의 원인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진행되고 악화되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동일한 이유로 자궁근종이 발병하고 악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상황을 진통제의 복용으로 통증만을 가라앉히는 것보다는 원인이 되는 자궁과 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을 정상적으로 배출해감으로 자궁이 기능을 회복해 가면서 서서히 증상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노력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치료기간의 경우 산부인과에서처럼 단순히 약복용만으로 단기간의 증상완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기능적인 건간회복이므로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면서 조절하게 됩니다.

치료하시게 될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어 경과를 보게되므로 지방일 경우라도 그리 부담이 되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물론 주기적인 내원이 가능할 경우 일 주일에 두 번 정도 내원하셔서 침과 뜸, 좌훈 등을 병행하게 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라면 내원시 이루어진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개개인의 체질과 생활패턴, 식습관등을 고려해 가정에서 대체할 수 있는 찜질법과 운동법, 식이조절 및 생활관리법에대한 자세한 답변을 드리게됩니다.

치료약의 경우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을 살펴 내복약을 처방하게 되며 좌약사용이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내의 어혈을 풀고 순환을 돕게 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점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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