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치료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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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진... 작성일11-08-18 12:23 조회1,031회본문
저는 올해 34살 미혼 직장인이구요.
28살쯤부터 생리통이 생기기 시작하여 그 통증이 너무 심하여
30살쯤 산부인과 내방하여 초음파 결과 자궁선근종이라는 빨리 결혼해서 아이 낳으라는
말씀과 함께 쭉 진통제 처방받아 생활해 오고 있는데요.
생리량은 거의없습니다. 보통 시작에세 끝까지 3-4일 정도이구요.
어느덧 4-5년 된거 같은데요.
그냥 이렇게 무심하게 방치 하면 안될꺼 같아서요.
우선 제가 궁금한건 9월쯤 내방하여 정확한 상담과 치료를 받고 싶은데요.
그 전에 산부인과가서 먼저 검사(초음파)같은거 받고 가야하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 치료할건데.
네.
내원하시기전 최근의 산부인과검진결과를 가져오시거나 혹 내용을 알고오시면 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선근종의 경우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할 생리혈이 자궁내에 남아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게되면서 비정상적으로 자궁벽이 두꺼줘워지게되는 질환으로 진행되면서 생리통이 심해지게 되고 그 정도가 일상생활에 미치게 되는 상황을 보아 수술(일반적으로 자궁적출)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혼전의 미혼여성이거나 혹 임신을 해야하는 여성들의 경우 막연하게 진행되가는 상황만을 지켜보는 것은 건강에 소홀한 대처입니다.
현재 상담자의 경우도 점차 생리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니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생리혈이 매달 쌓이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병원에서는 막연하게 임신을 권유하지만 중요한 것은 임신을 위한 자궁내환경개선과 준비입니다.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는 자궁의 정상적으로 조직부분을 활성화하여 자궁의 수축과 순환을 도와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유도하고 아울러 자궁선근종으로 인해서 굳어 있는 자궁벽을 부드럽게 풀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궁내환경이 안정된다면 선근종의 진행과 악화도 막아갈 수 있고 임신의 가능성 또한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자궁선근종을 비롯해서 우리인체에 발생하는 질환의 경우 발병원인이 있고 오랜기간의 문제로 인해서 발생하고 악화되는 과정을 겪게됩니다.
단순히 상황을 지켜보아 수술을 결정하기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자궁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내원2-3일전 전화로 예약후 방문하시면 보다 편리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좀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전화로 연락주세요.
친절한 상담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9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