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두 번 수술후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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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린 작성일10-01-07 12:03 조회8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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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으로 2번 수술하였는데 호르몬 치료를 6개월 했으나 다시재발되어 자궁적출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왼쪽 난소부근에 8cm정도있고 오른쪽에도 있다는데
한방치료가 가능한지요
평소에 몸이차고 스트레스가 많으며 소화가 잘 안됩니다.
생리가 끝나면 아프지는 않지만 약간 왼쪽이 땡깁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내막증의 한방치료는 발병된 혹을 없애거나 수축을 도모하기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두번의 수술후에도 재발되고 반복되는 근본적인 문제 즉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도모하게 하여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되는 치료를 합니다.

그러므로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이거나 내막증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과 연관증상이 심하거나 진행될 경우 한의학적인 치료대상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혹의 크기에 비해서 동반되는 증상의 정도로 보아 크기를 유지하는 정도로 자궁내환경을 개선하고 증상을 개선해가면 자궁의 기능적인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치료가 이루어지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상담자의 정황 및 혹의 크기 등을 고려할 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 사료됩니다.

다만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여성의 건강 및 피부, 미용, 장수 등을 위해서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는 장기로 보며 부득이 하게 자궁을 적출하게 될 경우라도 반드시 수술후에 후유증 및 기능적인 회복을 위해 조리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수술후 수술후유증 및 생식기능 회복을 위한 한방치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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