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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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연 작성일09-12-09 11:19 조회1,0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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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달전에 자궁근종절제술을 받았는데요 생리는 2번째 했구요

생리가 시작일로 약 10일가까이 되었을때 약간의 갈색의 분비물이
나오는것을 2달째 그러구요 또하나는 이번달에는 생리후 배란일 정도부터 조금 움직이면 팬티가 젖을 정도로 맑은 물이 그냥 흐르거든요 몇일전부터 그런느낌이구요

실제로 팬티가 젖어서 축축하게 됩니다.
냄새가 나거나 그렇치도 않구요. 갑자기 주룩하고 흐르면 팬티가 젖는바람에 요즘은 팬티라이너를 대고 다닐 정도거든요.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호르몬이 흐르는건지(?) 알수 없네요.

그리고 왼쪽아랫배가 이틀째 많이 아파서 수술후 지어준 양약(염증치료체)를 먹었더니 지금은 괜챦아지는데 수술후 너무 몸을 무리해서 그런가요 궁금합니다.

이것이 자궁근종수술후유증인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일반적으로 출산을 하고 100일간의 산후조리를 통해서 자궁의 외형상 및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가는 시간을 갖듯이 수술후에도 반드시 후유증 및 근본적으로 자궁근종이 발병하게 된 자궁내환경개선 및 기능회복을 위한 치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궁근종은 수술후에도 자궁환경과 몸의 컨디션에 따라서 재발될 확률이 높습니다.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지만 실제 자궁근종이 유발된 원인과 자궁기능을 회복하기위한 노력과 치료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의 이러한 증상들은 아마도 수술후유증과 자궁의 상처가 치료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궁내에서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은 자궁의 수축과 순환이 부족한 결과이므로 당분간 좌욕이나 찜질 등으로 회복을 도와주시고 스트레스와 무리한 일들을 줄여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생리변화 등을 매달 관찰하는 것도 자궁건강을 체크하는데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자궁기능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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