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과 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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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순 작성일09-11-06 14:56 조회8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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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에다가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걱정입니다. 항상 심한건 아니구요. 일년에 한두번 정도인데 매우 심각해요.
화장실에서 쓰러진 적도 있고 중2땐 시험보다가 양호실에 가서 결국 시험하나 못봤구요. 고2땐 병원가느라 지각하고 말았습니다.
제 생리통 증상은 배가 많이 아픕니다. 소화불량같이...
토할것 같고 속이 뒤집힐 것 같아요.
생리통을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저는 제 월경주기를 모르겠거든요. 불규칙한 편이라
대충 알아낸 주기로는 한번은 30일정도고 한번은 40일이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1월1일날 했으면 그 다음은 2월1~3일,3월15일~30일사이
한쪽은 그래도 비교적 규칙적인데 한쪽은 두달넘어서 하는경우도 있고 그렇거든요.
중고등학교땐 3달에 2번을 했었거든요
양쪽다 45일정도 됐었어요.
걱정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생리주기가 이럴수도 있니요?
건강한 생리를 해야만이 결혼하고도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생리불순과 생리통은 자궁이 건강하지 못함을 나타내며 평소 하복부와 손발이 냉하여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것이 원인입니다.

생리통의 양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많아 가볍게 하복부가 아픈경우에서부터 음식섭취를 못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모두 자궁기능을 살펴 본인의 오장육부기능과 체력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도 생리통의 원인과 대동소이하니 이는 자궁과 난소기능을 안정시켜 원활한 호르몬의 분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절하고 관리하여야 합니다.

정상생리주기를 28-30일정도로 보고있지만 40일 45일등의 일정한 주기만 가지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제주기를 잡지못하고 반복된다면 난소기능향상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생리통과 생리불순치료는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과 난소의 기능적인 안정과 회복을 도모함으로 생리혈의 정상적이고 주기적인 배출을 돕게됩니다.

항시 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것도 생활속의 생리통, 생리불순을 예방하는 지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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