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과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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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람 작성일09-10-24 15:55 조회1,2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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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지금고등학교1학년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제가 초경을 초등학교6학년 2월달에 했는데요...
한번도 생리불순이란걸 생각해본적이없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원래 주기가 28주기였는데요,, 갑자기 한달좀넘어서 했다가
20일로 빨라졌다가 그러는데요,,,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아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걸까요?
제 주의에 친구들은 자기들도 다 생리불순이라며 걱정하지말라고 하는데
저는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서요,,
그리고 냉의색깔도 이상합니다..
처음에 막 냉이 나올때는 투명한데요 속옷에 물어 말랐을때는 색깔이
누럭기도하고 냄새고 이상하고요,,,
혹시 무슨문제가 있는건 아닐까요??
그리고 만약에 제가병원에가서 검사를 받게된다면 혹시
어떤 검사를 받게되나요?
빠른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성들이 생리를 시작하게되면 몸상태에 따라서 질분비물의 양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소위 질염이라고 할 경우 냉의 색이 누렇거나 진하고 냄새가 심하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게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라면 염증치료를 받게됩니다.

그러나 냉분비량이 있지만 가렵거나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니라면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하복부통풍과 순환을 돕기위해 타이트한 속옷이나 스타킹, 청바지 등의 착용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고 미지근한 물에 식초 한 두방울 정도를 희석해서 세정해 주시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걱정하시는 생리불순의 경우 대부분 여고생이나 여중생들의 경우 학업에의 스트레스와 피로누적, 긴장,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2-3개월이상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기위해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걷기운동이나 스트레칭,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차고냉한 환경이나 음식을 주의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식사, 수면 등도 인체 면역성과 저항력을 기르며 호르몬의 안정을 돕게되니 생리회복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성에게 있어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는 무엇보다 건강의 지표가 되고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되므로 매달의 생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노력해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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