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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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생 작성일09-08-07 01:10 조회1,0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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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생리를 5학년에 시작했어요 지금은 중3이구요...
한 1년전에 한번 거른적 빼고는생리를 거른적이 한번도없어요
근데 7월초에 생리를 하고 7월 중순경에 약간 생리시작하는날처럼 흐릿흐릿한
연분홍색 냉비슷한 피?생리?같은게 나왔어요 근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갈색냉이라는게 나올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한 2틀 나오더니 그담날부터 안나왔어요
근데 이제 생리를 시작해야할 8월초인데 지금 또 생리 처음시작하는날 나오는것처럼 분홍색 피같은게 냉과 함께 나오네요 저번달 중순에 나오것보단 선명한 빨간색인데 생리처럼 아주짙진 않구요 그래서 아 생리하는구나 했는데 또 저녁이 되니 안나오네요..
정말 걱정이 되네요.....제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신경통도생겨 얼마전 대학병원에가서 ct도 찍고왔어요 듣기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리를 거를수도 있다고 하던데 ... 걱정은 안해도 되는지 또 그 연분홍색피같은건 정체가뭔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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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항문과 질사이 중간쯤에종기같은게 작년에 낳었는데 곤약을 바르고
했더니 없어졌었어요 근데 이번에 또 다시그 자리에 종기가 생겼는데 점점커져서
또 연고같은걸 발랐더니 없어졌어요 근데 저말고도그렇게 나는 사람들도꽤있는것 같더군요 그것은 뭔지 궁금합니다... 작년여름 그리고 이번 여름 낳기 때문에 약간 땀띠같은것같기도 하지만 땀띠라고 하기엔 커지면서 딱딱해 져서아닌것같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말씀하신것처럼 생리의 경우 매달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과도한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컨디션이 저하되면 일시적인 생리불순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2개월 정도의 생리불순은 컨디션이 회복되고 원인되는 부분이 개선될 경우 자연회복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2-3개월이상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우라면 반드시 원인을 찾아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질과 항문사이의 종기는 특히 여름철 외음부가 습해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인 만큼 외음부세정에 신경을 써 주시고 습해지 않도록 건조에 신경을 써주시면 자연히 개선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걱정하시는 출혈부분은 배란기출혈로 배란시기에 난자가 난포를 뚫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특히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저하되어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가능하다면 충분한 휴식과 안정, 수면을 통해서 컨디션회복에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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