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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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정희 작성일09-04-25 11:36 조회5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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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26살이며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선생님의 말씀으론 수술하기에 어려운 위치에있으며, 크기도 상당히 크다고(6*7cm),자궁뒤 다시말해서 척추가까이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올1월에 결혼을 했으며,빨리 아이도 원하고 있습니다.
한참 신혼에 빠져있어야할 저에겐 넘 큰 고통입니다.
평소 생리도 규칙적이고 그양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다를게...
병원에선 무작정 하늘에 맡기며 아이를 기다려 보자고하셨는데
제가 본원에 내원을 하게되면 한방으로 어떤 치료를 받을수 있나요?
평소 하복부가 냉한편이라 좌욕을 가끔하는데 질염(병원검사 중 알았음)이 있는 사람도 사용을 해도 괜찮을까요?어떤 책에서 보니 질염은 일종에 곰팡이균인데 좌욕을하게되면 번식력을 키운다고도 하더라구요. 올바른상식인가요?
아무래도 수술을 하게되면 자궁에 조금이나마 손상이 가고 그렇게 되면 치유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수술을 남편도 원치 않고 있습니다.
남편과 나이차이도 있어 어른들은 빨리 애기를 보길 원하시는데
제게 힘과 용기를 주셨음 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현재 근종의 위치나 생리상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아 임신을 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수술로 인해서 오히려 자궁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 가급적 생리상에 큰 이상이 없다면 아기가 착상하게 될 자궁내막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정상적인 자궁의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복부를 따뜻하게 회복하고 이를 통해서 자궁내의 어혈이 배출되고 염증이 배출된다면 근종의 성장과 더 이상이 악화도 막고 자궁이 생명체를 품어 열 달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근종이 있다고 해서 모두 불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서 자궁이 건강해진다면 근종의 악화도 막고 정상임신분만도 가능하니 희망을 갖고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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