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무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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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07-12-06 14:23 조회6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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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 27살인데여.. 생리불순이라고 해야할지 무월경이라고 해야할지...
중학교때부터 초경이 시작되었구 고등학생이 되면서 2~3개월에 한번씩 하더라구여
심할때는 6개월에 할때도 있구여... 이런경우 임신이 잘 안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산부인과가서 상담을 받아보면 다른 문제는 없다고하면서 호르몬 주사나 약만 주더라구여...왜그런지 정확한 원인이 뭔지도 모르겠어여.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니 더 걱정입니다.. 현재도 4개월째 생리를 하고 있지 않아 다시 산부인과를 가야할지 요즘에 한의원에서도 치료를 해준다고해서 괜찮을지 걱정입니다..아 그리고 예전에 갑상선으로 2년 정도 약을 먹은 적이 있구여 약 끊은지도 3년이 다되가는데 첨엔 갑상선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것때문에 그랬나하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거 같아서 계속 불순이 이어지고 있으니여...그리고 가끔씩 생리전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보여여.. 가슴이 아프다거나 아랫배가 아프다거나 근데 항상 증상만 보이구 생리소식은 없네여..
고칠수 있을까여??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생리불순이 진행되 6개월이상 무월경상태가 지속 될 경우 조기폐경으로 진행 될 가능성도 있으니 원인을 찾아 규칙적인 생리로의 회복을 도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리불순의 경우 일반적으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난소기능의 문제로보아 산부인과적으로는 직접 호르몬을 조절하는 호르몬제나 피임약등을 처방하게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일시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약물을 투여하는 과정에서 조절이 되지만 약물치료가 끝나고 나면 다시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있다는 부분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생리를 조절하게되는 자궁과 난소의 기능적인 문제로 보아 약해진 자궁과 난소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을 회복하게되는 치료를 하게됩니다.

즉 자궁과 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돕게 되고 평소 성격이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많아 기혈의 울체가 많은 여성이라면 이러한 울체된 기은을 풀게 되며 평소 아랫베가 차고냉해서 자궁과 골반주변의 순환이 저하된 경우라면 자궁과 골반주변의 차고냉한 기운을 풀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절하게됩니다.

오히려 앞으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 또한 건강을 위해서라도 규칙적으로 건강한 생리가 배출되어야함은 중요하니 일장기간 한의학적인 치료와 더불어 자궁건강을 도와줄수있는 생활요법의 개선등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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