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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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영 작성일07-09-28 17:04 조회5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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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살의 여자 미혼 입니다..
원래 고향은 대구 인데 직장이 경기도에 잡혀서 타지 생활을 한지 1년 반 정도 지났는데요..
타지 생활을 하고 나서 인진 몰라도 생리통이 예전에는 심하지 않았는데 한 1년 전 부터 너무너무 심해서 얼마나 산부인과 에 가서 진찰을 해보니..
자궁선근종 이라고 하더군요..
한 군데는 자궁이 두껍다고 그러고 다른 한 군데는 그렇게 심하진 않은데
4개월에 한번씩 더 나빠 지지 않게 초음파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 생리 전에 약을 복용 하라고 하던데 ;;;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요.. 불임도 될수도 있고 .. 자궁을 들어 내야 한다고도 무섭게 애기를 하셔서요...
걱정이 되네요...
참.. 그리고 타지 생활을 하면서 부터 1년 사이에 10 킬로 정도가 빠졌는데요..
이런 것도 영향이 있는지..
한의학 에서는 치료법이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약을 먹어야 하는지..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선근종은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과 노폐물이 자궁근육층내로 스며들어 비정상적으로자궁벽이 두꺼워지게되는 질환으로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량이 많아지는 증상으로 고통을 받게되며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원인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발병원인을 한의학적으로보면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식생활의 불규칙한 상황, 수면부족, 상담자의 경우처럼 타지생활을 하게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체중의 변화 등이 모두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생리혈과 노폐물을 쌓이게 하고 이로 인해서 발병과 악화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글쎄요.
심한 정도의 기준은 자궁벽의 두께와 생리상의연과증상을 보고 가늠하게 됩니다.

막연하게 초음파검진만을 통해서 경과를 보기보다는 더 이상 진행과 악화를 막고 건강한 생리를 회복하기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건강회복을 위한 노력(식생활개선, 운동)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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