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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향 작성일06-03-20 17:10 조회5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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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1세의 미혼여성입니다. 28세때 왼쪽에 10센티정도의 근종이 있어 난소를 적출 하였구요. 2005년 11월에 나머지 한쪽에도 5센티 정도의 근종이 재발하여 다행이 적출은 하지 않구 혹 부위만 제거. 2005년 1월 부터 현재까지 루크린데포라는 호르몬 치료로 의사선생님 말로는 1년정도 인위적인 폐경을 시켜 난소를 잠시 쉬게 한다네요(아직 미혼이기에.. 지금 이 글을 적으면서도 또 눈물이 날려구 하네요.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거든요. 다들 그러하시든 정신적인 위축도 있궁..^^한방치료를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정말 좋았을껄.. 하지만 지금이라두 치료를 열씨미 해서 또다시 생길지모르는 근종을 예방하고 싶어요) 아직 호르몬 치료가끝나지 않았는데도 한방과 병행 가능한지요. 그리구 제가 뭐 다들 가지는 특징이겠지만 굉장히 피곤하구. 5개월 전부터는 무슨 이유인지 탈모도 진행이 되구 있구요. 배에 가스도 잘 차고. 성교시에 통증도 있구 .대신에 생리양이 많다거나(한 4.5일정도면 끝나요.) 허리가 아프거나. 생리통 같은건 여지껏 거의 없었답니다. 정말 건강한 사람이 젤루 부럽답니다.
올 겨울에는 결혼을 할 생각인데 재발하기전에 아가도 갖고 싶은데.. 여기도 경기도송탄이구요. 치료가 가능하다면 내원해서 더자세한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호르몬 치료중에도 가능한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물론입니다.
인공적으로 폐경을 만들게 되면 그로 인해서 자궁뿐아니라 주변 생식기능도 약해져 전반적인 기능적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혹이 발생해서 반복적으로 자라게되는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조절하고 치료하게 되므로 양방적인 호르몬요법과 병행되어도 무관하며 오히려 기능적으로 올 수 있는 여러가지 증상들을 보완하고 도와주게 됩니다.

상담자의 경우 근종이 아닌 난소의 혹으로 수술을 하신 듯 하며 수술이후 현재상황도 반대편에 재발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발병과 재발의 근본적인 요인을 찾아 자궁이 정상적인 임신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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