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낭종을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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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맹이 작성일06-03-14 22:23 조회4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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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난소 낭종을 복강경으로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 후 생리를 억제 시키는 주사를 4달 정도 맞고
생리를 하였는데 처음 2~3달은 생리통도 심하지 않고
30일 주기고 정확히 하였는데 그 후에는 계속 늦추어지고
생리통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계속적으로
지켜보자고만 하십니다.
저는 왼쪽 난소는 약 40%, 오른쪽 난소는 60%정도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제거를 하게되면 난자의 양도 줄어드는지요. 나중에
폐경이 빨리 오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아마 내막증에 의해서 생긴 난소의 혹으로 수술을 하신것같습니다.
 이럴 경우 일정기간 생리를 멈추게 하여 혹의 진행을 막게 되지만 정상적으로 생리가 배출되게 되면 다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재발의 가능성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자궁내막증의 경우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혈을 배출하지 못해 골반이나 복강, 난소 등에도 생리혈이 고여 지속적으로 통증과 연관통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혹이 자라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되어도 기능적으로 자궁이 생리혈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한다면 재발의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양측난소의 일부가 제거 된 상황으로 정상난소에 비해 기능적으로 약해져 있는 것은 사실이며 현재 생리통이 진행되고있는 상황과 앞으로의 건강한 임신과 생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기능적인 회복을 위한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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