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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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 작성일05-08-25 09:22 조회519회본문
휴.. 2번이나 인공중절을 했습니다.
처음엔 워낙 생리가 불순해서 5개월 지나도록 몰랐습니다...
애 거꾸로 서고 기형아 확률도 높다고 해서 지웠구요..
그 이후에 골반염이 생겼다 해서 종합병원에 10일간 입원도 했습니다.
좀 괘안아진다 싶었는데.. 임신 계획이 없어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는데요
그가운데 또 임신이 되서 이번엔 나을려고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경구피임약은 확인된 바가 없다면서 중절을 권유하더군요...
그래서 두번 했습니다...
그 후 조리는 .. 잘 못했습니다.. 시댁살이에 직장생활에...
맘놓고 쉬질 못했습니다...
최근에 몸이 때려맞는 듯 아프고,,, 추웠다..열이 났다...
일어나면 찌뿌둥하고...특히 다리 부위가 너무너무 저립니다...
첨엔 골반염이 재발한건 아닌지 했는데...
인터넷검색해보니... 산후풍에 더 가까운 증상같기도 하고
골반염은 배쪽 통증이 심하다던데... 배쪽은 아니구요...
산후풍 자체가 한의학상 질병이라는데...
제가 얼마전 이일로 병원을 찾았더니(양약) 산후풍 문의를 했더니
이에 대한 답변은 전혀 없으시고 그냥 영양제만 주시던데...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처음엔 워낙 생리가 불순해서 5개월 지나도록 몰랐습니다...
애 거꾸로 서고 기형아 확률도 높다고 해서 지웠구요..
그 이후에 골반염이 생겼다 해서 종합병원에 10일간 입원도 했습니다.
좀 괘안아진다 싶었는데.. 임신 계획이 없어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는데요
그가운데 또 임신이 되서 이번엔 나을려고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경구피임약은 확인된 바가 없다면서 중절을 권유하더군요...
그래서 두번 했습니다...
그 후 조리는 .. 잘 못했습니다.. 시댁살이에 직장생활에...
맘놓고 쉬질 못했습니다...
최근에 몸이 때려맞는 듯 아프고,,, 추웠다..열이 났다...
일어나면 찌뿌둥하고...특히 다리 부위가 너무너무 저립니다...
첨엔 골반염이 재발한건 아닌지 했는데...
인터넷검색해보니... 산후풍에 더 가까운 증상같기도 하고
골반염은 배쪽 통증이 심하다던데... 배쪽은 아니구요...
산후풍 자체가 한의학상 질병이라는데...
제가 얼마전 이일로 병원을 찾았더니(양약) 산후풍 문의를 했더니
이에 대한 답변은 전혀 없으시고 그냥 영양제만 주시던데...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평소 생리가 불순했던 상황, 두번의 유산이후 조리부족, 경구피임약의 복용, 이모든 사항들이 자궁을 약하게하는 소인이며 이로인해서 다양한 자궁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자궁기능회복부진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산후풍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국소적인 염증의 개념보다 큰 자궁기능저하와 이로인한 전신 혈액순환장애로인해 나타난것 입니다.
환자분 스스로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것이 원인이되며 현재의 증상개선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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